듀오

일상의 궤도에서 일탈하라!!

나는 항상 같은 식당에서만 밥을 먹진 않은가?
나는 늘 다니는 길로만 다니지 않은가?
나는 매일 만나는 사람만 만나고 있진 않은가?
나는 항상 같은 종류의 책만 읽고 있진 않은가?

‘사랑의 블랙홀’이란 영화를 보면 매일매일 똑 같은 나날이 반복된다. 끝도 없는 블랙홀처럼 자고 일어나면 쌍둥이 같은 날들이 반복되는 것이다. 어제 만난 사람을 같은 장소에서 또 만나고 어제와 똑 같은 일이 벌어진다. 희망과 새로움이 없으니 삶은 절망이다. 주인공은 머리를 쥐어뜯으며 ‘이제 그만’이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그 블랙홀에서 탈출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이 있다. 바로 사랑에 빠지는 것.
만약 자신이 블랙홀에 빠져 있다면,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생활에서 탈출해 사랑에 빠지는 방법이 최고다. 하지만 또 뒤집어 생각해 보면 지루한 일상 생활에서 탈출함으로써 사랑에 빠질 수도 있지 않을까?

오늘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화려한 식당에서 식사를 해 보라.
뭐라고 써 있는지조차 알아보기 힘든 메뉴판을 펼쳐 든다 해도, 그 새로운 경험이 당신에게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쯤이야 어떠랴. 혹시 누가 아는가? 그 식당에서 눈길이 마주친 누군가가 바로 당신의 인연일지.

오늘은 한 번도 가지 않았던 길로 걸어가 보라.
지름길을 알고 있다 해조 빙 돌아가 보고 가끔 다른 동네도 둘러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느껴 보라. 그곳 공기는 어떻게 다른지 깊게 숨을 들이마셔 보라. 혹시 누가 아는가? 길가에서 의외의 사랑과 마주치는 인연이 있을지.

오늘은 한번도 만나 보지 못했던 분야의 사람들과 시간을 가져 보라.
그 사람들은 당신을 더 넓은 세계, 더 다양한 삶 속으로 데려갈 것이다. 동화되지 않으려고 발버둥칠 필요는 없다. 가만히 놔두면 자연스럽게, 순리대로 흐르게 마련이다. 혹시 누가 아는가? 그 사람들로 인해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될지.

오늘은 한번도 읽어보지 않았던 책을 들춰 보라.
편식은 몸에 해롭다. 머리와 가슴을 열어 주었을 때에만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 우리 모두는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을 꿈꾼다. 일탈은 죄가 아니다. 귀찮게 여기거나 죄스럽게 생각할 이유가 전혀 없다. 뭔가 좀 새롭게 기분을,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늘 젖어 있어서 무감각해진 나의 감성을 확실하게 일깨워 줄 수 있는 그 무엇, 어떤 변화를 간절히 원한다면 과감히 일상에서 탈출하라. 우물 안의 개구리는 넓고 푸른 하늘의 한 조각만을 볼 수 있을 뿐이니까.

목록보기

fix 스피드 상담 영역

듀오는 주말(토,일) 및 공휴일에도 문의와 상담이 가능합니다.

1577 - 8333

닫기

오른쪽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