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스키 이벤트로 만났던 커플로 남성분은 호감가는 인상에 다소 수줍음이 있었고, 여성분은 강원도에 거주하는 교사분으로 밝고 활동적인 성격을 가진 분이었다.
겨울 스키행사에 참여한 이 여성분과 남성분의 만남은 버스 안에서 시작되었다. 같은 자리에 앉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여성분이 준비한 소박한 계란을 남성분과 즐겁게 나눠먹으며 버스 이동내내 즐거운 대화가 오고 갔고, 다음날 있는 스키 강습시간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던 두 사람은 스키를 가르쳐주며 정다운 시간을 보냈다.
활동적인 여성의 싹싹함과 아직은 많은 만남이 어색한 남성분이 행사 이후 석달만에 웨딩 소식을 전했을 때의 당황스러움과 기쁨은 지금껏 가장 인상에 남는다..
아~~결혼은 서로가 부족한 점을 나눌 수 있는 여유를 가진 사람들의 결합이 아닌가 싶다..^^
겨울의 매력~ 스키미팅파티...설원의 커플이 된 이 두 분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