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내용으로 커플매니저가 소개를 해서 만났는데, 정말로 사고하는 방식이 비슷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편안하게 서로를 대할 수 있었고, 다음 만남도 기약을 할 수 있었죠. 사실 우리 둘 다 다른 사람을 더 만날 수도 있었는데 마음이 가지 않았어요. 이게 인연인가 보다 하고, 계속 이 한 사람만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첫눈에 반한다는 게 바로 그런 게 아닌가 싶네요.
<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
그냥 평범했어요. 드라이브 하고, 영화 보고, 차 마시고, 맛있는 밥 먹고. 아내가 전주에 살고 제가 무주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열심히 왔다 갔다 했죠. 아내를 만나러 가던 그 길 위의 행복은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거리가 좀 있어서 고생은 했지만 그런 추억을 남게 해주어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를 만나러 가는 그 시간 만큼은 그녀가 온통 제 것이었거든요. 물론 제 아내도 저를 기다리면서 그랬다는군요.
<우리가 결혼한 이유>
놀라지 마세요. 저희 2개월 만에 결혼 결정을 내렸습니다^^*
‘결혼은 현실이지 그 이상이 아니다’
저희가 솔로들 만나면 꼭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저희가 결혼을 결심할 수 있었던 건 바로 그 현실 속에서 잘 살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해서 입니다. 사실 100% 다 맞는 사람은 없을 거고, 서로가 상대를 위해서 노력할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경우는 일단 닮은 점이 많고, 자라온 환경이 비슷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정한 것 같네요. 여러분도 그렇게 해보세요. 이상적인 것만 쫓으면 절대… 사랑이 보이지 않아요.
<시시때때로 볼 수 있는 얼굴>
제가 자영업을 하다 보니깐 옆에서 항상 챙겨주는 사람이 생겼다는 게 제일 든든하죠. 결혼 후에 아내가 살림만 하기로 하고 제 곁에 있는데, 시시때때로-보고싶을 때, 심심할 때- 볼 수 있으니까 당연히 좋죠. 결혼하고 나니까 몸도 마음도 행복으로 철철 넘칩니다.
<우리 이렇게 살래요!>
하는 일에 충실하며, 건강하게 살자~!! 우리가 세운 평생의 계획입니다. 그 과정에 우리 둘을 딱 반반 닮은 예쁜 아이도 생길 것이고, 다양한 추억들이 남겠죠?. 저희 일기장에 언제나 행복하고 기쁜 일들만 적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고 싶어요. 한 가지 욕심이라면 꼭 올해 2세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
<회원에게 한마디>
두드리면 열립니다. 저 같은 경우, 듀오를 가입하지 않더라도 만남의 기회는 있었지만 ‘듀오’에 가입했기 때문에 지금의 아내를 만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가입을 늦췄거나, 망설였다면 어쩌면 지금도 무작정 찾아 헤매고만 있을지 모릅니다. 그 때 ‘두드렸기 때문에’ 지금 이런 행복을 얻을 수 있었지 싶네요. 여러분들도 두드리세요. 그럼.. 일단 시작은 하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