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분들이 적극적으로 다가서도 인연을 맺지 못하더니 다정하고 따뜻한 남성분 경수씨를 만나 두분의 사랑이 무르 익어갔지요. 한여름에 함께하기 좋은 이벤트가 어떤것이 있는지 듀오에 물어올 정도로 재미있게 사랑을 이어가시던 두분이 상견례를 마치고 궁합을 보던 과정에서 4곳을 갔는데 모두 한쪽이 죽을거라는 무시무시한 결과가 나왔지요.
양가 부모님 모두 반대하시고 두분도 결국은 헤어지기로 하셨지만 그동안 쌓은 정때문에 서로 듀오에 연락해서 다른 사람 만나보라고 권(?)하면서도 본인들은 헤어지지못하셨어요 경수씨는 어머님의 걱정으로 다른 미팅을 한 번 하셨지만 아무리 좋은분이라도 경수씨 눈에는 들어올수가 없겠지요
그러기를 서너달 지난 어느날
"선생님 저희 결혼하기로 했어요 경수씨 어머님께서 갑자기 허락하셔서 우리 이제 결혼합니다"
남성분 어머니 마음이 어찌 변하게되셨는지는 알 수 없지만 궁합을 이겨내고 결혼하시는 두분 혹시 걱정이나 근심이있다면 사랑의 부적으로 날려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