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아픔을 딛고.. 두번째 만남을 갖다.

김주현/한해미 커플      [김영심 커플매니저]

첫 만남일 : 2000-05-30 결혼일 : 2001-12-16



김주현씨와 한해미씨는 정말 흔치않은 만남이셨다.

한해미씨에게 김주현씨의 프로필을 말씀드리니 무지 놀라시는 눈치셨다.

이유는 바로 2년전 쯤인가 집안에 아시는 분의 소개를 통해서 만난적이 있는 분이라는 얘기였다.

그때 잘 안된 분이었다며 가슴 아프셨던 사연을 털어놓으셨다.

그런데 김주현씨는 그 사실을 전혀 기억을 못하고 계신 눈치셨다. 그래서 한해미씨는 많이 고민을 하셨었다.

그때 잘 안된 분과 다시 2년후에 만나다는 거.. 쉽지는 않은 일이니까..



결국 고민끝에 만나기로 하셨고.. 만남 이후 우리가 우려하던 일이 발생하였다.

김주현씨는 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다는 말씀을 하셨다.

어떻게 그말씀을 전해드려야하는 건지 .. 걱정을 하고있던 중.. 한해미씨가 먼저 전화를 하셔서 잘 안됐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김주현씨를 설득해보기로 하였다.

사람을 한번 만나보고 어떻게 그 사람을 알 수가 있겠냐고.. 좀더 만나보시라고...

결국 김주현씨는 그렇게 해보겠다고 하셨고.. 그 애프터는 예상외로 긴 만남을 가져왔고..결국은

"역시 커플매니저 말대로 사람을 첫인상에 판단을 내린다는 게 어리석었음을 실감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마음이 유난히 착하고 예뻤던 한해미씨와 김주현씨...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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