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쵸코렛보다 더 달콤한 고백

나민재/김정선 커플      [윤한나 커플매니저]

첫 만남일 : 2000-06-24 결혼일 : 2001-02-25

2월14일 발렌타인데이, 늦은 저녁....

원래의 의미가 변질되긴 했지만 여성이 남성에게 가슴속의 사랑을 고백한다는 그날, 초코렛의 달콤함보다 더 달콤한 고백을 선물받게 되었다.



'선생님, 우리 결혼해요. 연락이 늦어져서 죄송해요.... 하지만, 축하해 주실거죠?' 라는 반가움이 가득 실린 김정선씨의 상기된 목소리는 마치 내가 사랑 고백을 받은 것 처럼 형용할 수 없는 행복함을 안겨주었다.



공기업에 재직중인 나민재씨와 바이올린을 전공한 김정선씨..

두 분의 결혼은 많은 우여곡절 끝에 완성되었다.



만남은 있었지만 교제없는 진행만 10여회에 다다른 나민재씨는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다.

김정선씨 역시 교제없는 진행이 중반에 접어들 무렵, 두분의 만남은 이루어 졌다.



그러나 서로에게 주어진 일과 여름 날씨 영향인지 계속된 만남은 쉽지 않았고, 통화도 많지 않았다.

서로에 대한 이끌림이 특별하지 않은채, 하루 이틀 시간만 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민재씨는 거리를 지나게 되었다.

따가운 여름 햇볕이 기승을 부리던 무더운 거리는 열기로 가득차 있었고 나민재씨는 심한 갈증을 느꼈다.

이때, 한 레코드점에서 흘러나온 바이올린의 선율......

그것은 갈증에 허덕이던 나민재씨 마음에 시원한 청량제와도 같은 시원함을 선사해 주었다.



그순간, 나민재씨 머릿속을 가득 채운 한 여성이 있었다. 바로 김정선씨....

나민재씨의 일상에 '그녀는 바이올린 선율을 항상 선사해 줄 수 있는 안식처와 같은 여인'으로 비추어 졌던 것이다.



이를 깨닫는 순간 나민재씨는 꽃다발과 쵸코렛이 가득 담긴 바구니에 그의 마음을 담아 그녀에게 달려갔다.

'부드러운 선율로 감싸주세요.....' 나민재씨의 고백에 김정선씨는 환한 미소를 지었고 두분의 결혼은 쇼윈도우의 풍성한 봄이 거리에 나설 채비를 하는 2월에 이루어지게 되었다.

fix 스피드 상담 영역

듀오는 주말(토,일) 및 공휴일에도 문의와 상담이 가능합니다.

1577 - 8333

닫기

오른쪽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