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이보다 더한 인연은 없다.

박창희/황진박 커플      [임영훈 커플매니저]

첫 만남일 : 2000-09-24 결혼일 : 2000-12-10

9월 중순쯤인가... 새로 들어온신 남성회원분과 첫인사겸 소개를 드리려고 전화를 드렸더니 회원님께서 대뜸 가입시 언뜻 보셨던 여성분을 만나시고 싶다고 마구 우기시는게 아닌가...



도대체 누구를 보셨길래 이렇게 적극적일까 싶었는데 우연도 이런 우연이 있을까 싶은 일이 가입 당일날 있었던 것이었다.





운명의 그 날 2000년 9월1일 금요일 저녁



행운아 주창희회원님은 가입상담을 받으시려고 컨설턴트인 윤정아선생님을 찾아 왔는데 때마침 또 다른 행운의 주인공 황진주씨도 역시 윤정아선생님께 상담을 받으려 오셨던 것이다.



첫눈에 마음을 빼앗겨버린 남성분...여성분께 먼저 상담을 양보하고 여성분이 가기를 기다려 윤정아선생님께 간곡히 그 분을 만나게 해달라고 애원(?)하셨던것이다.



전후사정을 알게된 관리자의 입장으로는 당연히 두분의 만남을 추진했고 아마 여성분도 처음 상담시 남성분의 매너에 호감을 느끼셨던지 만나자마자 교제로 들어가시게 되었다.



가끔 교제가 잘 되시는지 전화드리면 너무나 행복해 하시던 주창희회원님은 결국 만난지 3개월도 안되어 (혹 누가 황진주님을 빼앗아가기라도 할까 걱정이 되셨던지...)결혼에 골인을 하셨다.





얼마전 신혼생활이 어떠신가싶어 전화를 드렸다.



'행복하세요?'라는 물음에 웃음기 가득 배어나는 목소리로 "행복합니다.당연히"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시더군요...



사실 가입은 상담후 결정을 하려했는데 그날 진주씨를 보니 재고의 여지가 없더군요.그냥 끌리는 그 느낌을 떨칠수가 없었어요.



살아온 날들과 또 앞으로 살아갈 날들 중에서 이런 우연이 다시 있을까 싶은 이 신혼부부 커플을 보니 다시한번 인생은 예측불허며 삶은 그 안에서 의미를 찾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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