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세번째 만남에서...

김현수/이미진 커플      [이민선 커플매니저]

첫 만남일 : 2000-03-25 결혼일 : 2001-01-15

여성회원은 여러 미팅을 통해 가끔은 미팅의 식상함을 느끼기도 했었다..

하지만 걱정하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미팅하는 시간만큼에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특별히 모나지 않은 성격의 남자라면 한 두번 더 만나고 결정하겠다며 전화를 주시기도 했었다..

여느 때처럼 "이번에도 역시 잘 모르니깐 한 번 더 만나죠.."



그러나 남성회원은 첫 만남에서부터 아주 느낌이 좋았다고 한다.

세 번째 만남을 가졌던 날.. 남성회원은 어디에서 자신감을 얻었는지..

여성에게 "나 오늘 중요한 결정했어." 바로 인생의 반려자를 찾았던 것이다.

이상하게도 여성회원은 집안에 선도 많이 들어왔지만 더 이상 다른 남성을 만나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아마도 이만큼 좋은 남자는 없을꺼라는 생각에서가 아닐까? ^^

여하튼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건강해 보이는 인상, 그리고 대화를 할수록 가치관이 확실하고 주관이 있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밀어부치는 추진력과 적극성. 이 모든 모습이 편안하고 든든해 맘에 들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두 분의 교제중에 남성은 회사에서 장기 출장이 있었다. 1달간.. 중국과 미국.

그러나 국제전화비에 전혀 아낌없이 정말 매일 매일 통화를 하면서 여성회원이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남성이 직장일로 시간적 제한을 받는 만큼 여성이 하고픈 일에 있어서는 최대한 배려를.. (여성도 시간을 배려해 준것이겠죠? ^^*)

틈틈히 시간 나는대로 문화생활(미술관. 전시회..)도 하고, 여러 상황에 대해 주고받는 대화들을 통해 공감이 많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사랑이 서서히 젖어들었겠죠? 후후...



앞으로 어렵고 힘든 일들이 닥쳐도 그 먼 타지에서 매일매일 사랑을 속상였던 그 때를 생각하며 더욱더 단단한 사랑을 간직하세요..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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