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마음 훈훈한 성혼커플을 소개합니다.
두 분은 이상형을 바라보는 눈이 착하고 서로 알콩달콩 아끼며 살고 싶은 분들 인데 몇 번의 만남을 통해 이성을 만나보았지만 아쉬움 속에 조금 지쳐 있었답니다.
때론 격려도 하고 위로도 하며 용기도 주고 많은 대화를 하면서 회원님과 소통을 하고 있었어요. 두 분은 제가 진행했던 분들인데 핵심포인트를 다시 생각했고 다시 초점을 맞춰 만남 진행을 했습니다. 다행히 첫 느낌이 좋았었던 것 같아요.
이제부터 제 역할이 중요하다 싶어 두 분에게 열중할 수 있는 시간을 드렸고 서로의 장점을 바라봐 줄 수 있게 중간중간 조언들 드리면서 조심스럽게 지켜보았답니다. 남성분이 많이 아껴주고 성의를 다하는 모습에 감동하고 마음을 열어서 드디어 날짜 잡았다는 말씀에 어찌나 기쁘던지!
양가 부모님도 흡족해하시고 담당 매니저로서 그동안 많은 성혼을 탄생시켰지만, 유난히 마음 따뜻한 제 역할에 스스로가 대견했던 커플이었어요.
이 일을 하며 느끼는 건 프로필을 100% 맞춰서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60% 정도 만족하면 남은 40%는 본인의 마음가짐과 매니저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아요.
두 분 정말 축하 드려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