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너그럽고 따뜻한 그 남자, 그 여자

김채흥/임자희 커플      [강민정 커플매니저]

첫 만남일 : 2009-11-15 결혼일 : 2010-05-08

"부푼 기대를 갖고, 용기 내서 가입했어요. 꼭 좋은 분 만나게 도와주세요~!"

초가을 바람처럼 상쾌한 느낌을 주었던 여성 회원과의 첫 만남에서 여성 회원님은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따뜻한 가정에서 반듯하게 자란 분을 만나 예쁜 결혼 생활을 하고 싶다는 여성 회원님은 첫 대화만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분이었습니다.

한편, 교제가 이뤄지지않아 늘 미안해하는 매니저에게 오히려 "어딘가에 제 짝이 꼭 있을꺼예요. 너무 걱정 마세요~ "하며 위로를 했던 남성 회원.

선하고 씩씩한 성격에, 일본 유학파로 성실하게 노력하며 살아온 분이었지만, 두 살때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홀어머님을 모시고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은 망설이며 조심스럽게 여성 회원님을 소개시켜 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활동 기간이 한 달쯤 밖에 남지 않은 남성 회원과 이제 막 활동한지 한 달이 지난 여성회원의 만남.

"매니저님 말이 맞았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좋은 분 소개 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그랬듯이 시원하고 유쾌한 목소리로 전화한 남성회원은 교제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또 여성회원도 미련 없이 소개를 멈춰달라며 행복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그로부터 6개월.
남성회원은 일본에 출장을 다녀오는 길인데, 우리 여성회원님이 공항에 마중 나와있다며 기쁨에 찬 목소리로 매니저에게 결혼 소식을 선물로 주었답니다.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고 욕심을 부리기 보다, 상대에 대한 확신과 사랑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할 화목한 가정을 만들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선입견, 욕심을 밀쳐내고,
됨됨이, 진실, 성실함을 꿰뚫어 볼 수 있었던
누구보다도 예쁜 눈을 가진 우리 여성 회원님.

너그러움, 따뜻함, 기다림으로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아내를 얻은 우리 남성 회원님.

온 세상의 축복이 함께 할거라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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