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친한 키에 잘생긴 외모 성격까지 좋으셨던 남성분. 그래서 평소에도 많은 분들을 만나오셨고 주변 분들의 소개도 끊이지 않는 약간 바람둥이(?)기질이 보이는 남성분이셨어요. 그런 남성분께서 자신의 반쪽을 찾기 위해 듀오에 가입하셨습니다. 저는 많은 분과의 만남보다는 이제는 좋은 분과의 진득하고 깊은 교제가 보다 삶을 풍요롭고 즐겁게 해줄 것이라고 적극적으로 설득 드렸죠. 이렇게 몇몇 만남을 통해 남성분은 이제 한 사람에게 정착하고 싶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셨고 제가 소개해드린 한 분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잘 어울리는 한 쌍이 보기 좋아 정말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남성분께서 한 분을 꾸준히 만나보지 않았던 상황이어서 만남이 지속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4개월이 흘렀고 남성회원의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제 짝은 듀오에 있었네요. 저희 집계약 하고 곧 푸켓으로 신혼 여행 가요~!"
이렇게 들뜬 목소리로 말씀 하시던 밝은 음성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스쳐가는 많은 만남 중 꼭 인연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인연을 꽉 잡기 위해선 진지한 만남을 위한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겠죠.^ ^*
두분 정말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