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전국 거주 25~39세 미혼 남녀 1,000명(남성 489명, 여성 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출산 인식 보고서'를 발표했다.
<결혼 후 자녀 출산 시기>
결혼 후 자녀 출산 시기에 대한 전체 응답결과를 살펴보면, '결혼 생활 1년 이상~2년 미만'이 42.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낳지 않겠다'는 응답이 18.8%로 집계됐다. 이를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22.9%)이 남성(14.5%)보다 다소 높에 나타났다.
<결혼 후 희망 자녀수>
결혼 후 자녀수에 대한 전체 응답결과를 살펴보면, '2명'이 48.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후 '1명' 23.5%, '낳지 않겠다' 19.9%, '3명' 6.7%, '4명 이상' 1.6%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낳지 않겠다'는 응답은 여성(24.1%)이 남성(15.5%)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자녀 출산 시 가장 큰 걱정>
자녀 출산 시 가장 큰 걱정에 대한 전체 응답결과를 살펴보면, '육아에 드는 시간과 노력'이 38.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후 '양육비용' 24.4%, '사교육비 부담' 20.4%, '건강한 출산에 대한 두려움' 10.1%, '직장생활 영향' 5.5% '기타' 1.3% 순으로 나타났다.
연소득별로 살펴보면 2000만원 미만 그룹은 '양육비용'(30.9%)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외의 그룹은 '육아에 드는 시간과 노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혼 후 맞벌이 계획>
결혼 후 맞벌이 계획에 대한 전체 응답결과를 살펴보면, '그렇다'(맞벌이 한다)가 74.5%, '아니다'(맞벌이 안 한다)가 25.5%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서도 남성과 여성 모두 '그렇다'가 각각 77.5%, 71.6%로 높게 나타났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결혼 후 맞벌이를 더 많이 원했다.
<결혼 후 부모님과 동거희망 여부>
결혼 후 부모님과 동거희망 여부에 대한 전체 응답결과, '아니다'(동거 안 한다)가 86.3%, '그렇다'(동거한다)가 13.7%로 나타났다. 성별로 살펴봐도 남성과 여성 모두 '아니다'가 각각 81.4%, 91.0%로 높게 나타났다. 여성이 남성보다 더 결혼 후 부모님과 동거를 희망하지 않았다.
<결혼 후 부모님과 동거 이유>
결혼 후 부모님과 동거이유에 대한 전체 응답결과를 살펴보면, '자녀로서의 당연한 의무'가 35.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후 '자녀 양육 부담 해소' 27.7%, '가족 문화 습득' 15.3%, '생활비 절약' 12.4%, '주택 마련에 대한 어려움 해결' 5.8%, '가사 부담 해소' 2.2%, '기타' 1.5% 순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문제의 심각도>
저출산 문제의 심각도에 대한 전체 응답결과를 살펴보면, '그렇다'(심각하다)가 65.5%, '아니다'가 34.5%(심각하지 않다)로 나타났따. 성별의 경우 남성과 여성 모두 '그렇다'가 각각 73.0%, 58.3%로 나타났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원인>
저출산의 원인에 대한 전체 응답결과를 살펴보면,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29.0%로 가장 높에 나타났다. 이후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 28.5%, '결혼의 지연과 기피 의식' 14.9%, '실효성 없는 국가 출산 정책' 9.7%, '사회,미래에 대한 막막함, 두려움' 8.6%, '출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 5.2%, '개인의 가치관' 4.1% 차례로 나타났다.
<저출산 정책이 출산 의지에 미치는 영향>
저출산 정책이 출산 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체 응답결과를 살펴보면, '보통'이 47.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38.8%의 응답자가 국가의 정책이 출산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부정적(부정적+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저출산에 도움이 되는 정책>
저출산에 도움이 되는 정책에 대한 전체 응답결과를 살펴보면, '보육 지원'이 27.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후 '출산 지원' 25.8%, '주거 지원' 17.4%, '경력 단절 예방 지원' 10.6%, '결혼 지원' 9.4%, '취업 지원' 9.0%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