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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살롱 드 몽슈슈'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분위기도 정말 좋고 맛도 일품인 디저트 카페, 바로 '살롱 드 몽슈슈' 인데요. 프랑스어로 '내 취향을 모아놓은 곳' 정도로 해석이 되는군요. 그만큼 여러분의 취향을 저격할 디저트 메뉴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럼 바로 살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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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끝자락 화랑거리 뒷골목에 자리하고 있는 '살롱 드 몽슈슈(이하 몽슈슈)'의 모습입니다. 가로수길 본점 이외에도 압구정 현대백화점과 반포동 신세계백화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각종 미디어에 노출된 '몽슈슈'는 바로 이 곳 가로수길 본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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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에서 볼 수 있는 것 처럼 몽슈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중세 유럽의 귀족들이 이용할 법한 고풍스러움이 느껴집니다. 테라스에 비치된 의자의 디자인부터 은은한 조명, 내부의 샹들리에는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기에 충분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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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 바로 옆에 비치된 입간판입니다. 오전 11시에 오픈, 오후 10시에 클로즈, 큼지막하게 써있어서 알아보기 쉽죠? 참고로 왼쪽에 있는 오늘의 메뉴 샘플은 모형이 아니고 실제품입니다. 아무생각없이 만졌다가 당황하지 마시고 눈으로만 보세요 :) 밤 10시에 닫는다고는 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디저트들은 밤 10시 전에 모두 솔드아웃 되는 게 함정이죠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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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내부를 살펴보았습니다. 사진에서는 나와있지 않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북적였는데요. 주문을 하는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한편 카운터 옆으로 배치되어있는 진열대에는 보는것만으로도 흐뭇해지는 각종 디저트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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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대 맞은 편에는 각종 마카롱과 쿠키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되어있어 먹기가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선물용으로도 적합해 보이니, 선물용 제과를 찾고 계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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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떤 메뉴를 고를지 고민은 하지 않았습니다. 몽슈슈에서는 꼭 먹어야 하는 메뉴가 있으니까요. 바로 '오사카 도지마 롤(大阪 堂島 ロール)입니다! '도지마롤' 정말 유명하죠? 도지마 롤은 하얀 생크림이 듬뿍 담겨있는 롤케익인데요. 오사카의 3대 롤케익으로 잘 알려져 있답니다.

저희 애피소드도 그 유명한 '도지마 롤케익'을 먹어보려고 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자리가 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테이크아웃을 해 왔답니다 :( 가로수길 '몽슈슈'는 앉을 수 있는 좌석도 한정적일 뿐더러 테이블 회전율도 높지 않아 자리에 앉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세 번째 방문인데, 세 번 다 테이크아웃을 했다는 아픈 기억이 있네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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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해 들고와 집에서 즐기는 도지마 롤입니다 :) 자른 단면에 새하얀 생크림이 보이는데요. 보는 것만으로 군침이 도는 듯 합니다. 롤 위에는 스노우 슈가가 뿌려져 있어서 더욱 더 식욕을 자극합니다. '도지마롤'은 유통기한이 매우 짧기 때문에 구입하시고 1일 내에 드시길 추천합니다.

다이어트중이신 독자 분들께서는 조금 고통일지도 모르겠지만 아주 고칼로리의 냄새가 납니다. 적은 양이지만 칼로리는 무시하지 못할 듯 하네요. 하지만 달콤 촉촉한 빵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포크질을 멈출 수 없게 만드는데요. '도지마롤'처럼 이렇게 크림이 많으면 느끼할 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 정말 신기할 지경이랍니다. 아직 못 드셔본 분들께는 적극 추천합니다.

중세 유럽 귀족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살롱 드 몽슈슈'! 갈 때마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테이블 회전율이 낮아서 느긋하게 즐기기에는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기다리는 만큼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몽슈슈, 이번 주말 데이트코스로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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