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따끈한 쌀국수, 정자동 '포메인'
찬바람 부는 요즘에는 감기에 걸리기 참 쉽습니다. 환절기라서 그런지 눈도 간질간질 하고,
재채기, 콧물에 괴롭힘 당하고 있는 요즘이에요~ 모두들 몸 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오늘이 영원할 것 처럼 노는 것도 좋지만, 애인과 함께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지친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오늘 찾아가 볼 곳은 정자동에 위치한 '포메인' 본점인데요~!
감기에 걸리거나, 몸살 기운이 있을 때는 무조건 달려가는 저의 단골집이랍니다.
.jpg)
정자동 포메인 본점은 굉장히 크고 넓은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있어요.
레스토랑 옆에는 포메인 교육 장소도 있네요. 아무래도 본점이라서 교육도 하나봐요~
.jpg)
한번 들어가 보실까요~?
.jpg)
우드 & 블랙 컨셉으로 인테리어 컨셉을 잡으셨나봐요.
천장이 높아서 탁 트인 느낌이 듭니다. 등도 굉장히 밝아서 고급스러워요.
베트남 레스토랑이긴 해도 데이트 장소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분위기 있는 쌀국수 집 이랍니다.
국물있는 쌀국수 (홍두깨, 양지, 차돌) 그리고 사천 해산물 볶음 쌀국수, 스프링롤을 주문했어요.
저녁시간이니 시원한 맥주 한 잔이 빠질 순 없겠죠?!
.jpg)
속이 꽉 찬 앙증맞은 스프링롤 입니다. 제가 베트남 음식을 처음 먹었을 때 접한 것이 바로 이 스프링롤이라
저는 유달리 스프링롤을 좋아한답니다~ 한가지 팁! 땅콩소스와 매운 소스를 같이 찍어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찬바람 불 땐 뜨끈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베트남 쌀국수!
많은 쌀국수 집을 돌아다녀 봤지만, 여기만큼 맛있는 곳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어요.
양이 참 적어보이게 사진을 찍었네요. 사실은 1.5인분에 달하는 많은 양의 사천 해산물 볶음 쌀국수 랍니다!
새우, 쭈꾸미, 오징어, 계란 등 싱싱한 해산물 재료를 맛볼 수 있어요.
정자동 포메인 본점의 베스트 셀러 메뉴라고도 합니다.
너무 맛있지만, 좀 (많이) 매운편이니 매운 걸 잘 못드시는 분들은 주문 전에 부탁하세용~!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