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사람들로 북적대는 강남역 일대,
이곳에는 사무실도 많아 점심시간 막간을 이용해 데이트를 즐기는 직장인 커플이나,
몰래 비밀 연애하는 사내 커플들이 많은데요.
점심 1시간이라지만, 사람들로 붐비는 백반집에서 데이트하기는 싫겠죠!
그래서 오피스 커플을 위한 아지트 한곳을 소개할까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정신없는 강남역 먹자골목에 얌전하게 자리 잡은 화덕 샌드위치 전문점‘빠숑’이라는 곳인데요.
주변에 휘황찬란한 간판이 많아 자칫하면 그냥 지나치기 십상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소박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데요. 마치 카자흐스탄 어느 산간마을에 사는 소년 일다르네 집에 온 듯 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이 시끌벅적한 도심 한가운라는 사실을 잠시 잊게 하네요.
.jpg)
벽면 한쪽에는 손으로 그린 중앙아시아 지도와 사진들이 걸려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더했는데요.
가게 내부는 좁았지만, 드넓은 몽골 초원을 품은듯해 자유로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연인들에게는 둘만의 오붓한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도 들게 하겠죠?
실제로 사장아저씨가 중앙아시아를 여행하다 먹은 화덕빵에 반해 음식점을 차리게 됐다고 하는데요.
화덕빵은 마가린, 기름을 첨가하지 않는 무지방 건강빵이라고해 웰빙붐에도 적합한 음식이죠.
이곳에는 화덕빵으로 만든 샌드위치와 셀러드, 커피 등 야채와 함께 화덕빵을 즐길 수 있는 건강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에 물린 직장인들은 한 번쯤 방문하는 것도 좋겠죠?
이 맛깔나 보이는 음식은 불고기 샌드위치입니다. 신선한 야채와 불고기, 치즈가 새콤달콤 발사믹 소스와 만나 식욕을 자극했는데요.
사이드에 놓인 쫀득쫀득한 화덕빵과 싸먹으면, 입안 가득 쌍투스가 울려퍼진답니다. 음식 궁합이 정말 좋아요!
아메~ 아메~ 아메리카노와 100% 오렌지 주스로 목을 축이고, 그 다음 메뉴를 정복하러 가 보실까요?
이 곳 아메리카노는 고소한 풍미가 좀 더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곳에 대표메뉴 화덕빵 샌드위치인데요. 많은 종류 중 고심끝에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를 시켰습니다. 굳 초이스였는데요.
담백한 치킨에 요거트 소스와 인도 커리맛이 나는 독특한 소스가 가미돼 그간 먹던 평범한 샌드위치와는 확실히 맛이 달랐습니다.
느끼하지 않았어요.
결국 바삭바삭, 쫀득쫀득 화덕빵에 반해 하나더 추가했답니다. (화덕빵은 하루에 50개만 한정 판매^^)
점심으로 빵을 먹었음에도 전혀 느끼하지 않고 깔끔~
강남역 일대에서 조용한 런치 데이트를 즐기고 싶은 커플들은
강남역 7번 출구 CGV 뒷편 골목에 위치한 '빠숑'을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