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과 잘 어울리는 노래죠 ^^
엉덩이가 절로 들썩이는 노래 '고속도로 로망스'
♪ 창을 열어 소리쳐봐 우리는 바다로 가요~
답답한 도시는 어딘지 보내 까맣게 타서 돌아올거에요~
창을 열어 소리쳐봐 우린 너무 사랑해요 그날 우린 (미쳐버렸어)
떠난게 좋아서 Summer Dream~~♪
이 기분 살려서~ 여행가는 차들(?)이나 실컷 구경하고,
탁 트인 전망도 감상할겸 동작대교에 있는 '노을'카페로 향했어요.
노을 질 때 왔으면 더 예뻤을텐데 살짝 아쉽더라구요.
야경을 보러와도 좋을 것 같지요? ^^
카페 입구에 각종 화분과 꽃들이 반기고 있어요~
꽃사세요란 말이 귀엽죠? ^^
연인에게 꽃 한 송이 사주는 센스..작지만 큰 감동이 될 것 같네요.
전망 좋은 자리를 찾아, 올라~올라 갔어요.
서울에 이런곳이 있었나 싶지 않나요. 세상 참 갑갑하게 살았나 싶기도 하고 ㅎㅎㅎ
평화로운 전경에 그저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주말 오후라 그런지 한산하니..마음도 넉넉해지더라구요.
차 한잔 하며 창밖을 바라봤습니다~~^^
이곳에 오면, 연인끼리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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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바라보는 아이컨택도 좋지만, 같은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때론 필요한 것 같아요.
우리 둘 지금 어디쯤 와있나..사랑 그리고 인생에 대한 얘기도 나눠보구요.
여름이라 밖은 참 더운데, 바라보는 풍경은 시원하기만 하네요 ^^
여러분도 잠시 감상해보시죠!
집으로 돌아가기 전, 카페 종업원이 좋은 팁 하나를 알려주더라구요~
옥상으로 올라가면 더 좋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사방에서 부는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카페 최고의 명당이 아닐까 싶었어요.
여름엔 이 곳에서 차나 맥주도 할 수 있다니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이번 주말, 여름의 로망스를 만끽해보러 가시는건 어떠세요?
동작대교 강남, 강북 방향 모두에 카페가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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