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지금까지 남성들이 애프터하기만을 소극적으로 기다리셨나요? 마음에 드는 남성의 애프터를 받아내기 위해서는 나 자신도 보다 노력해야 합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커플매니저들이 알려주는 애프터를 받아낼 확률을 조금 더 높일 수 있는 방법! 이 포스트가 연애를 하고 싶은, 소개팅이나 미팅을 앞두고 있는 여성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첫번째 만남은 두 시간 정도로 한다
기다리던 이상형을 만난 날, 쉽게 헤어지긴 어렵죠. 하지만 다음의 만남을 기약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데이트한 날부터 주절주절 집안사, 세상사까지 다 튀어나올 정도로 오랜시간 함께하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남자들은 처음 만난 여자에게 무조건 관심을 집중하지만, 집중하는 동안 피곤해지는 시신경만큼이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심도도 뚝 떨어지게 되니까요. 오히려 ‘과연 저 여자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하는 마음이 들도록 재미있는 대화 도중에 자리를 털고 일어나세요.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려라
남자들은 늘 잘난 척하지만, 알고 보면 인정받지 못할 땐 길 잃은 사내아이가 되고 마는 겁쟁이들이랍니다.
첫 데이트를 준비하기 전 남자들은 누구나 긴장해요. 소개팅 자리에서야 늘 ‘그냥 나왔어요’라고 말하지만, 실은 이것저것 미리 상황을 예상해보고 무슨 이야기를 할까 궁리하는 하는 준비성이 필요하니까요.
그런데 그녀가 “어머, 그 영화 좋아하세요? 난 그 배우 싫은데…”
혹은 “스타게티 먹을까요? 전 한식은 별로에요”라고 사사건건 반대 의견을 내놓는다면, 남자는 그 날 데이트의 주도권을 뺏겼다는 생각에 여자를 그만 이겨야 하는 경쟁상대로 인식하게 됩니다.
만약 상대가 정말 사귀고 싶은 스타일이라면 첫날만큼은 그의 의견을 70% 존중해 주세요. 대신 30% 정도는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것도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 된 답니다. 자신과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남자는 긴장을 풀고 더욱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게 되니까요. 그의 속마음을 알면 알수록 애프터신청을 받아내는 공략 방법은 다양해 질 수 있어요.
다음을 기약하는 약속을 하라
너무 마음에 드는데 그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예매 안 한 공연이라도, 당신에게 공짜로 얻은 2장의 콘서트 티켓이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세요. 애프터 신청하는 일은 남자든 여자든 쑥스럽고 힘들죠. 대부분 전화로 다시 만나자고 말할 때 도대체 내가 왜 전화를 했는지, 무엇을 하자고 해야 할지, 어떻게 정리해서 말을 해야 할지 도통 헤깔리게 됩니다.
이럴 때 무슨 기념일이나 이벤트가 있다면 자연스럽게 그냥 밥 한번 먹자는 말로 만나볼 수 있겠죠?
연락방법을 교묘하게 남겨라
첫 데이트 후 헤어질 때 모든 남자들이 그날 만난 여자의 연락처를 신주단지 모시듯 보관할 거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실수로 연락처가 적힌 명함을 잃어버릴 수도 있고, 정말 관심이 없어서 연락처를 묻지 않는 매너 꽝인 남자도 있으니까요. 헤어지기 전에 당신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살짝 알려주는건 어떨까요!
“아, 회사가 신촌이세요? 저희 회사도 바로 신촌역에 있어요. 오다가다 만나겠네요”라고 말하면 남자는 당신에게 회사의 이름과 위치를 묻게 되겠죠! 모든 만남은 이렇게 힌트 주기와 힌트 받기로 시작되니 너무 자존심을 따지면 손해랍니다.
적절한 문자나 전화 한통은 생각보다 큰 역할을 해낸답니다!
집에 돌아가서는 반드시 메시지를 날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