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던 봄이 어디로 숨었나봅니다.
비 소식에 눈 소식까지...
그래도 봄은 오겠지요.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구요. ^^
눈이 오면
창가에 앉아 가만히 하늘을 쳐다보다가도 훌쩍 떠나고 싶어집니다.
지난 눈 내린 어느 날, 자연 속으로 들어가 잠시 여유를 즐기다가 왔는데요.
모던하고 유니크한 팬션에서 자연 속 휴양을 즐기며 잠시 쉬다왔어요.
마음은 멀어~멀어~를 외치지만
막상 떠나보면 생각보다 가까운 곳! 서산 수화림이에요.
건축상까지 받은 곳이라 그런지 팬션이 멋스러웠습니다. ↓
주변에 산과 호수가 있어서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가야산 계곡, 황락지 호수가 보여서 가만히 앉아있기만해도
풍경화 속 주인공이 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
뽕뽕 뚫린 구멍에 치즈가 생각나는 이유는?
제가 치즈를 좀 좋아합니다. ㅎㅎ ↓
팬션에 도착하자마자 들린 카페인데요.
카페 한켠에는 와인과 책들이 수북히 있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골라 읽었어요. ^^ ↓
수화림에서는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는데요. 어찌나 편하고 좋던지요.
아침에 제공된 조식이에요. 신선한 우유와 주스 꿀꺽~ ↓
수화림근처에는 수덕사 개심사 등 다양한 사적지뿐만 아니라 안면도, 가야산까지 있어서
다양한 테마 여행을 즐길 수 있는데요.
덕산 스파캐슬도 근처에 있어서 심신의 피로를 풀 수도 있어요.
수화림을 이용하면 스파를 좀 더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답니다.
스파를 다녀온 후 근처 안면도에 다녀왔어요. ↓
날씨가 조금 흐리고 바다 바람이 거세긴했지만
바다를 보는 순간 탁 트이는 숨통!
겨울 바다만의 매력을 듬뿍 느끼고 왔어요. ↓
아무도 없는 모래사장에서는 하트의 크기가 무한대로 커질 수 있어요.
사랑하는만큼 크게~ 크게~ 그려주세요. ^^ ↓
숙소로 돌아와 쉬는 시간...
닌텐도 wii 가 비치되어 있어 열심히 몸을 굴려줬답니다.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 ↓
그리고 이어진 부루마불시간~
어린시절 정말 좋아했던 게임이었는데요.
이날도 어김없이 별장과 호텔을 지으며 놀았어요.
황금열쇠가 걸릴 때면 환호성을, 무인도에 걸릴 때면 크나큰 좌절을하며 말이에요. ↓
출출해진 저녁시간~!
숙소에서 제공되는 저녁을 맛있게 먹었는데요.
황토오리구를 중심으로 웰빙 진수성찬이 차려졌습니다.
여행갈때마다 끼니를 챙기기가 번거로운데, 이렇게 준비해주시니 어찌나 고맙던지요. ↓
밤이 되면 변신하시는 수화림.
디자인 컨셉인 숨바꼭질 (hide and seek)처럼 낮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분위기 좋은 이 밤, 사랑하는 연인과 사랑의 서약서를 만들어보세요. 서약서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 ↓
+ 팬션 주인이 건네 준 편지 한 장^^
비록 돈을 내고 이용했던 팬션이었지만 꼼꼼하게 챙겨주려는 마음에 감동~! ↓
오랜만에 떠난 여행이라서 그런지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도 삶의 행복을 발견해보세요.
여행은 일탈의 행복뿐 아니라 일상의 소중함까지 느끼게해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