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애인이 있는 경우 애인과의 스킨십 빈도는 한 달 평균 남성 12.2회 여성은 13.5회로 나타났어요. 즉 2~3일에 한 번 정도 신체적으로 애정 표현을 하고 있다는거죠.
스킨십은 연인들의 사랑의 바로미터이며,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할 지라도 사소한 또는 우연한 스킨십으로 인해 미묘한 감정이 싹트기도 해요. 이처럼 스킨십은 둘의 관계를 친밀하게 만들어주는 촉매제가 되어 주죠. 하지만 잘못된 스킨십은 서로에게 거부감을 안겨주게 됩니다. 연인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미혼남녀를 위해 또는 스킨십에 서툰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커플매니저들이 조언하는 '스킨십 거부감 없이 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남성의 경우 일단 가벼운 스킨십으로 여성의 호감여부를 판단할 수 있답니다. 첫 만남에서 함께 길을 걷다 “안쪽으로 오시죠.” 여성의 팔이나 손을 잡으며 안쪽으로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유도해 보세요. 이처럼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시도했을 때 여성이 강하게 거부감을 나타내지 않는다면 일단 당신이 싫지는 않다고 받아들여도 무방하다고 해요.
하지만 여성이 당신의 손길에 큰 거부감을 보이지 않았다고 해서 무턱대고 잦은 스킨십을 시도한다면 여성은 뒷걸음 치고 말아요! 절대 서두르시면 안돼요! 여성은 남성의 다정한 말 한마디 그윽한 눈빛 만으로도 마음을 읽을 수 있답니다. 좋아하는 감정을 앞세워 스킨십을 너무 서두르지 말고 여성이 자연스럽게 스킨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유를 주는 것이 중요해요.
스킨십은 꼭 남성이 리드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버리세요! 앞에 있는 남성에게 호감이 있다면 여자 쪽에서 먼저 스킨십을 시도해 보는 것도 서로의 친밀감을 UP시키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예를 들어, 함께 길을 걷다 보폭을 줄이고 남성 보다 조금 뒤에서 걸어가다가 “너무 빨라. 같이 가요~!”라며 남성의 팔이나 어깨에 손을 얻는다면 자연스러운 터치가 가능하겠죠.
이러한 여성의 스킨십은 남성이 시도하는 스킨십 보다는 몇 배나 큰 효과를 발휘하는데 그 이유는 여성의 스킨십이 남성의 용기를 자극하기 때문이랍니다. 여성의 작은 스킨십이 서로의 친밀감에 불을 붙일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하세요~!ㅎㅎ
마음이 열리기도 전에 몸을 먼저 열려고 해서는 안 되겠죠. 마음이 열릴 때 몸도 자연스럽게 열린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고요. 그리고 스킨십은 함께 나누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요구하고 들어주는 것이 아니란 것을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