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폭신한 털실무스케이크가 있는 디저트 카페 ‘르몽블랑’
해방촌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르몽블랑(Le montblanc)은 이 카페만의 특별한 콘셉트를 담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카페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인데요. 함께 구경하러 가볼까요?
[사진 출처: 듀오]
르몽블랑은 해방촌 신흥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마주할 수 있는데요. ‘이런 곳에 카페가 있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장과는 상반되는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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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건물 외벽에 걸려있는 니트 모양의 철제 장식과 털실 그림이 새겨진 카페 간판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 알고 보니 이게 다 의미가 있는 르몽블랑의 상징들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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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블랑은 과거 20년간 운영하던 니트 공장을 개조하여 만든 디저트 카페라고 합니다. 그래서 외관에서 느껴지던 카페 분위기가 남달랐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카페 구경을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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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블랑 입구로 들어가면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군더더기 없는 딱 깔끔함 그 자체였어요~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디저트를 구경하고 주문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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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자태의 디저트들이 보이시나요? 르몽블랑은 디저트 카페로 SNS에서 이미 유명한 곳인데요. 에클레어와 마카롱, 구움과자, 무스케이크 등 다양한 프랑스 제과가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특히 르몽블랑의 니트 공장 개조 콘셉트를 반영해 실타래 모양을 본떠 만든 털실무스케이크가 시그니처 메뉴로 매우 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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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실무스케이크는 왼쪽에서부터 코코넛, 얼그레이, 만자리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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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는 니트 모양의 철제 장식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르몽블랑에서는 이렇게 카페 곳곳에 니트 공장이었던 장소의 특징을 살린 인테리어를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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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2층으로 올라가면 탁 트인 깔끔한 곳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요. 여기저기 놓여 있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사진 출처: 듀오]
깊숙한 내부 공간에는 예전 니트 공장이었을 때 니트를 짜던 방직기도 놓여 있었답니다. 클래식하면서 정교한 느낌의 방직기가 카페 인테리어를 더 돋보이게 했습니다.
[사진 출처: 듀오]
카페에서의 시간을 즐기는 동안 편히 앉아있을 수 있도록 놓인 쿠션과 담요들도 ‘참 센스 있다’고 느껴졌는데요. 쿠션과 담요들에도 르몽블랑의 시그니처인 털실 그림들이 새겨져 있어서 너무 예뻤답니다.
[사진 출처: 듀오]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를 한데 모아놓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트레이 위에 핑크와 화이트 그리고 브라운이 어우러진 따뜻한 색감이 느껴지는데요. 흔히 ‘인스타 감성’ 느낌으로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디저트가 놓여있는 알록달록한 포인트의 접시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듀오]
왼쪽에 레몬 에끌레어는 살짝 그을린 크림과 촉촉한 빵 안을 가득 채운 상큼한 레몬 커스터드 크림 모두 조화로운 디저트였어요. 그리고 오른쪽의 털실무스케이크는 먹기에 아까울 정도로 너무 예쁜 케이크였습니다. 털실의 질감을 살린 케이크의 모양과 귀여운 단추 모양의 초콜릿까지! 왜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답니다~ 폭신폭신한 무스 케이크의 식감과 안에 들어 있는 블루베리 잼이 조화를 이루는 달콤한 디저트였어요.
[사진 출처: 듀오]
2층에서 계단으로 한 층 더 올라가면 루프탑이 연결되는데요.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이태원 해방촌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밤에는 운치 있는 전경이 더 아름다울 것 같았어요.
[사진 출처: 듀오]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마시는 아메리카노와 웨딩 임페리얼 티. 아메리카노가 인생 커피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핑크색 주전자에 담긴 웨딩 임페리얼 티도 향긋한 달콤함이 느껴져 마시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진답니다.
[사진 출처: 듀오]
니트 공장이라는 이색 콘셉트의 디저트 카페 르몽블랑. 사진 몇 장에 아기자기함과 섬세함을 모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예쁜 카페인데요. 이번 주말에 연인과 함께 달콤한 털실무스케이크와 맛있는 커피 한잔하러 가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