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데이트 코스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1978테라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남산 데이트를 간다면 꼭 들러야 하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1978테라스’입니다. 수많은 커플들이 이곳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저희와 함께 사랑이 가득한 ‘1978테라스’의 문을 열고 들어가 볼까요?
[사진 출처: 듀오]
남산 케이블카 타는 곳 바로 옆에 있어 찾아가기 쉬웠는데요. 조명이 밝게 빛나고 있어 멀리서도 눈에 띄었답니다.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안겨주는 고풍스러운 외관이 인상적이죠.
[사진 출처: 듀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오른쪽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1978테라스를 방문했던 사람들의 메모가 남아있었어요. 연인부터 가족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보냈던 행복한 시간들을 잠시 엿볼 수 있었답니다.
[사진 출처: 듀오]
1층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한 뒤 1978테라스 곳곳을 둘러봤습니다. 앤티크한 느낌의 소품들이 곳곳에 놓여 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었어요. 그러면 이제 2층도 구경하러 올라가볼까요?
[사진 출처: 듀오]
1층의 ‘1978 테라스’는 일반적인 레스토랑과 같이 탁 트인 공간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면, 2층과 3층은 단둘이 오붓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 ‘촛불1978’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1978의 프라이빗 공간은 프러포즈 명소로 유명한만큼, 각 층마다 조금씩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사진 출처: 듀오]
4층은 루프탑으로 연결되어 있었는데요. 이곳 역시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담긴 메모지가 벽을 가득 채우고 있었어요. 엽서와 펜이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추억의 기록을 남길 수 있답니다.
[사진 출처: 듀오]
남산타워의 멋진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1978테라스의 루프탑입니다. 각종 소품과 조명, 네온사인으로 루프탑 곳곳이 모두 포토존처럼 꾸며져 있었어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었답니다.
[사진 출처: 듀오]
1978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남산 타워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는데요. 해가 떨어지고 어둑어둑해지니, 밝게 빛나고 있는 남산 타워에 더욱 시선이 갔어요. 1978테라스에서는 꼭 루프탑이 아니더라도 테라스의 창가 쪽 자리에 앉으면 남산 타워를 보며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답니다.
[사진 출처: 듀오]
저희는 ‘스테이크 세트’를 주문해 스테이크와 피자, 파스타, 샐러드, 음료수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었는데요. 가장 먼저 에이드가 나왔어요. 레몬, 블루베리, 자몽에이드입니다. 과일이 동동 떠 있는 모습을 보니 절로 입맛이 돌았는데요. 바닥의 과일청을 잘 저어 마시니 톡 쏘는 탄산과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청량감이 느껴졌답니다.
[사진 출처: 듀오]
우드 볼에 가득 담겨 나온 ‘하우스 샐러드’는 상큼한 소스와 신선한 야채가 입맛을 돋우기에 좋았는데요. 붉은 석류와 라즈베리, 견과류까지 들어있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뿐만 아니라, 식감까지 완벽했던 샐러드였어요. 다른 메뉴에도 함께 곁들여 먹기 좋아 계속 손이 갔답니다.
[사진 출처: 듀오]
달콤한 블루베리가 가득 올라간 화덕피자 ‘블루베리 베리 가든’입니다.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고 다른 음식과의 조합도 굉장히 좋았던 메뉴인데요. 조각마다 크게 한 덩이씩 올라가 있는 리코타 치즈를 잘 발라서 블루베리와 함께 먹어봤는데요. 쫀득한 도우 위에 블루베리와 오렌지, 리코타 치즈를 한 번에 올려 먹으니 달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으로 마무리 되는 것이 인상 깊었어요.
[사진 출처: 듀오]
두 번째로 나온 음식은 ‘채끝 등심 스테이크’입니다. 미디엄 레어로 구워 육즙이 가득하고 부드러운 소고기를 맛볼 수 있었는데요. 아스파라거스, 피망 등 구운 야채를 곁들이니 식감도 살고 더욱 맛도 좋았답니다. 소스에 찍어서 먹거나, 매쉬 포테이토와 함께 먹으면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보다 담백하고 고소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사진 출처: 듀오]
마지막으로 화려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은 ‘랍스타 빅스타’입니다. 허브 오일 스파게티로 간이 세지 않고, 해산물의 감칠맛을 제대로 살린 메뉴였어요. 랍스타는 껍질과 살이 분리되어 있었는데요, 껍질 안쪽에 오동통한 살이 한 가득 숨겨져 있답니다. 랍스타뿐만 아니라 모시조개,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 있어서 마치 바다를 통째로 맛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사진 출처: 듀오]
사랑하는 사람과 남산에서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1978테라스’에 방문해보는 건 어떠세요? 근사한 식사와 함께 둘만의 기록도 남기고, 루프탑에서 예쁜 커플 사진도 찍는다면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은데요. 다음 데이트 코스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