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다른 이성을 만나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줍니다. 바람을 피우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요. ‘피하는 게 상책’인 바람둥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여지는 남겨두되, 서두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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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게티 이미지 뱅크]
바람을 피운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관계에 있어서 절대 재촉하며 서두르지 않는데요. 자연스럽게 상대방이 호감을 가지고 다가올 수 있도록 기다리고, 여지를 남겨두곤 합니다. 연인처럼 데이트는 하는데 사귀자는 말은 하지 않는다거나, 사귀자고 고백했을 때 확실하게 대답하지 않고 회피하려고 하는 경우도 해당된다고 합니다.
주위 사람들을 잘 챙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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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게티 이미지 뱅크]
흔히 바람 피우는 사람들은 이성에게만 잘해준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들은 오히려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챙겨준다고 해요. 원래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겨준다는 점을 어필하여 의심을 피하곤 하죠. 하지만 습관적으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챙기는 사람들과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바람둥이인 것을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다고 하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죠?
핸드폰을 항상 곁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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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게티 이미지 뱅크]
위에서도 언급했듯, 바람 피우는 사람은 모두에게 잘해주기 때문에 연락하는 사람도 많고, 인기도 많죠. 끊이지 않는 연락으로 인해 항상 핸드폰을 붙잡고 있기 마련인데요. 핸드폰을 두고 다녔다가는 다른 상대로부터 연락 오는 것을 들킬 수 있기 때문에 어디서든 핸드폰을 꼭 챙긴답니다. 핸드폰을 보려고 했을 때 다짜고짜 정색하고 화를 낸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전에 바람을 피운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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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게티 이미지 뱅크]
바람을 안 피우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피우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죠. 특히 상대방에게 들켰을 때 용서를 받고 그냥 넘어간 경우에는 자신의 행동이 큰 문제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안 걸리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한 번 깨진 신뢰는 쉽게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관계를 이어가도 계속 의심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 중에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무조건 바람을 피운다는 게 아니라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연애란 연인에 대한 신뢰와 서로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갖춰졌을 때 그 관계가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다는 걸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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