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의 수많은 맛집 중에서도 사람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익선동 브런치 맛집 익선잡방에서 늦은 오후의 여유를 즐겨볼까요?
익선동의 지명인 ‘더할 익’과 ‘좋을 선’ 그리고 여러 가지 방법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잡방’이 더해져 ‘더 좋을 여러 가지 방법’이란 뜻을 가진 익선잡방! 한옥을 개조한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비주얼과 맛 모두 훌륭한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비스트로입니다.
커다란 파란 대문이 시선을 사로잡는 이곳이 바로 익선동 브런치 맛집 익선잡방! 애피소드는 다행히 브레이크 타임 직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익선동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가게들이 많기 때문에 방문 전 미리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익선잡방의 내부 인테리어는 익선동에 걸맞는 모던한 한옥 구조였습니다. 한옥이 가진 특색은 살리되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아기자기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였답니다. 매장이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테이블 사이의 간격이 넓어 북적거리지 않아 데이트코스로도 안성맞춤이에요.
운이 좋게도 출입구 옆의 작은 방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요. 커다란 유리창을 통해 익선동 한옥마을 골목 구경도 할 수 있었답니다.
신라호텔 10년 경력의 쉐프가 요리하는 익선잡방의 메뉴도 살펴볼까요? 낮에는 클래식한 브런치 메뉴를, 저녁에는 와인과 맥주가 어울리는 다국적 비스트로 메뉴를 즐길 수 있어요. 듀오는 클래식 에그 베네딕트와 챠콜 향 살치살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화려한 패턴의 식기 역시 익선잡방의 매력을 더해주는 요소였는데요.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고 귀여운 소품과 식기가 주문한 메뉴가 채 나오기도 전인데도 마음을 사로잡혔답니다.
브런치 메뉴가 나오기 전 먼저 나온 식전 빵은 진한 버터향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앞으로 나올 메뉴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었습니다~
잉글리쉬 머핀 위에 시금치와 햄 그리고 수란을 얹은 클래식 에그 베네딕트가 먼저 준비되었어요. 소담스레 담긴 플레이팅이 맛과 멋을 더해주네요~ 사이드로 베이컨과 소시지, 샐러드가 함께 나와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에그 베네딕트를 제대로 먹는 방법! 구름처럼 얹어진 수란을 조심스레 터트리면 에그 베네딕트의 고소함을 두 배로 즐길 수 있어요~
챠콜 향 살치살 스테이크는 이름처럼 숯불 향이 제대로 느껴지는 스테이크였습니다. 잘 숙성된 살치살에 진한 숯불 향을 입혔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의 살치살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니! 여기에 와인 한 잔을 곁들이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있을까요? 익선동으로 데이트를 왔다면 안 가볼 수 없는 비스트로 익선잡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