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니 살짝 배가 출출해지네요~ 덕수궁 근처에는 소담한 카페와 맛집이 많아 맛집 데이트 즐기기에도 좋은 곳인데요. 테라스가 예쁜 카페 ‘카페 펌킨’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덕수궁 돌담길에는 자그마한 개인 카페들이 많아 카페 투어를 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 곳은단호박으로 만든 디저트가 유명한 카페 펌킨이에요. 가게 앞에 있는 푸른 잔디밭이 피크닉을 나온 듯한 느낌도 나네요~
덕수궁 카페 펌킨에서는 다양한 디저트와 간단한 브런치를 판매 중이에요. 특히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는 카페 펌킨만의 호박 음료와 디저트들이 유명하답니다.
훤히 트여있는 테라스에서는 한가롭게 오후의 햇살을 즐기기 좋아요. 점심시간이 되니 근처 직장인들도 이곳에서 커피와 함께 잠깐의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테라스와는 또 다른 느낌의 공간이 펼쳐지는데요. 따스한 분위기가 호박과 잘 어울리네요~
카페 펌킨이라는 이름답게 가게 곳곳에서 호박 모양의 소품을 볼 수 있었어요~ 곧 다가올 할로윈 시즌에는 어떤 호박 장식들로 꾸며질까 궁금해지네요~!
카페 펌킨에는 호박이 들어간 메뉴, 복숭아가 들어간 시즌 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젤라또를 맛볼 수 있어요.
애피소드는 꿀호박 라떼, 펌킨 파이와 시즌 메뉴인 라스트 썸머 에이드, 스파클링 피치 펀치를 주문했습니다.
카페 펌킨의 시그니처 메뉴인 꿀호박 라떼는 단호박과 꿀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치 호박죽을 연하게 만든 맛이라고나 할까요? 단호박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도전할만한 메뉴예요.
시즌 메뉴인 라스트 썸머 에이드는 상큼하고 톡 쏘는 에이드에 젤리가 들어 있어요. 톡톡 씹히는 재미가 더해진 에이드였어요.
달콤한 칵테일인 스파클링 피치 펀치는 생과일이 들어있어 복숭아 향이 진하게 느껴졌답니다. 약간의 알콜이 들어 있어 가볍게 마시기 좋은 칵테일이었습니다.
단호박이 듬뿍 들어간 펌킨 파이는 생크림이 곁들여 나와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
꾸덕꾸덕한 필링에서 느껴지는 진한 단호박의 맛이 마음까지 달콤해졌던 펌킨 파이였습니다.
독특한 메뉴부터 넓은 테라스까지 오후의 여유를 즐기기 딱 좋은 곳이었답니다~ 덕수궁 돌담길을 가게 된다면 이곳에서 커피 한 잔 하며 쉬어가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