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루프탑 데이트 즐기기 딱 좋은 날이네요. 해방촌에는 옥상을 개조하여 만든 루프탑 카페나 레스토랑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루프탑 안 가볼 수 없겠죠?! 해방촌이 한눈에 들어오는 경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맛집, '더백푸드트럭'을 소개합니다~
언덕길을 따라 쭉 올라오다 보니 어느덧 해방촌 꼭대기에 도착했어요. 남산타워가 한눈에 보이는 이곳은 해방촌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더백푸드트럭'의 루프탑이랍니다.
정통 미국식 수제버거로 해방촌 피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더백푸드트럭이에요. 저녁 시간에는 대기하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해방촌 맛집이랍니다.
더백푸드트럭이 인기 있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멋진 루프탑이 있기 때문!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을, 밤에는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이에요.
루프탑 구경을 마치고 내려온 2층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요. 빈티지한 인테리어에 해방촌 감성이 잘 드러나는 공간이었습니다.
애피소드는 베이컨 치즈버거, 멕시칸 버거, 칠리치즈프라이를 주문했습니다. 버거에 빠질 수 없는 콜라와 밀크셰이크도 함께 주문했어요.
더백푸드트럭에서 직접 만든 수제 베이컨이 들어간 베이컨 치즈버거는 수제버거의 정석이라고 칭할만한 맛이었어요. 고소한 체다치즈와 짭조름한 베이컨이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조합이었습니다.
좀 더 독특한 맛을 원한다면 멕시칸 버거를 추천합니다. 아보카도가 들어가 부드러우면서도 독특한 풍미를 즐길 수 있어요. 수제버거의 신세계를 경험하는 듯한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아보카도를 그릇 삼아 나오는 과카몰리를 얹어 먹으면 상큼함이 더해진 멕시칸 버거였습니다.
사이드로 주문한 칠리치즈프라이는 통통한 감자튀김 위에 칠리소스가 푸짐하게 올려져 나와요. 바삭한 감자튀김과 매콤한 칠리소스,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져 맥주 안주로도 좋겠네요~
수제버거에 밀크셰이크는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꿀조합이죠? 달달한 밀크셰이크 한 입에 칠리치즈프라이의 매운맛이 싹 날아가네요~
해방촌에서 느끼는 미국식 정통 수제버거의 참맛! 육즙이 가득한 패티의 수제버거와 루프탑에서 내려다보는 해방촌의 풍경까지 무엇 하나 놓치고 싶지 않다면 더백푸드트럭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