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에는 문화생활만큼이나 다양한 맛집들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디뮤지엄 관람을 마친 후 가기 좋은 디뮤지엄 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jpg)
한남동 디뮤지엄에는 눈을 사로잡는 이색 전시회뿐만 아니라 입을 사로잡을 다양한 맛집들도 자리 잡고 있어요. 전시회 관람하고 바로 가면 좋겠죠?
.jpg)
듀오의 선택은?! 바로 캐주얼 비스트로 아벡누입니다!
.jpg)
유러피안 가정식을 선보이는 아벡누에서는 유럽 각국의 식탁을 만나볼 수 있어요.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어 건강하고 담백한 맛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답니다~
.jpg)
.jpg)
내부는 트렌디하고 세련되게 꾸며져 있어요.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분위기라 데이트 코스로 딱 적당한 비스트로였습니다. 특히, 활짝 열린 테라스 쪽 자리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요즘 날씨에 앉기 좋아요.
.jpg)
.jpg)
아벡누에서 특히 유명한 것은 주물냄비를 이용한 요리인 꼬꼬떼예요. 약간은 생소하게 느껴지는 요리들도 상세한 설명이 있어 메뉴 고르는 고민을 덜어주네요.
.jpg)
상큼한 샐러드와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전빵으로 식사를 시작해볼까요?
.jpg)
제일 먼저 주문한 음식은 아벡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꼬꼬뱅입니다. 꼬꼬뱅은 닭고기와 각종 채소를 와인에 넣고 조린 음식으로 프랑스인들의 소울푸드라고 해요. 아벡누의 시그니처 메뉴로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하는데요. 보랏빛 색감이 약간은 생소하게 느껴지네요.
.jpg)
오랜 시간 약불에 끓여 야들야들한 닭고기에 레드와인의 향이 살포시 배어있어요. 일반적인 닭고기 요리와는 전혀 다른 색다른 맛이었는데요. 언뜻 볼 땐 찜닭과 비슷한 비주얼이지만 간이 세지 않아 훨씬 담백한 맛이었답니다. 프랑스인들이 꼬꼬뱅을 즐겨 먹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jpg)
와인으로 만든 꼬꼬뱅을 시켰으니 와인 한 잔 안 마실 수 없겠죠? 날도 덥고 하니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샹그리아를 주문했어요.
.jpg)
탄산이 더해져 더욱 시원한 와인에 레몬, 딸기, 블루베리 등 각종 과일이 듬뿍 들어 있어요. 과일의 새콤달달함에 눈도 입도 즐거웠던 샹그리아! 와인에 절여진 과일을 쏙쏙 골라 먹는 재미도 포기할 수 없어요.
.jpg)
다음은 오스트리아식 커틀릿, 슈니첼입니다. 돼지고기를 두드려 얇게 편 뒤, 튀긴 슈니첼은 흡사 왕돈가스와 같은 비주얼이었어요. 프렌치프라이와 그레이비소스, 레몬이 곁들여 나와요. 레몬은 먹기 전에 즙을 짜서 골고루 뿌려 주세요~
.jpg)
얇고 부드러운 돼지고기에 바삭한 튀김옷이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 사라지네요. 육수로 맛을 낸 그레이비소스도 슈니첼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줘요.
.jpg)
곁들여 나온 감자튀김은 그 양이 상당히 푸짐했는데요. 시즈닝이 되어 있어 짭조름하니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릴 듯합니다.
.jpg)
정성 가득한 유러피안 가정식을 만났던 디뮤지엄 맛집, 아벡누! 디뮤지엄으로 전시회 보러 간다면 꼭 놓칠 수 없는 맛집이예요. 한남동에서 유럽의 식탁을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