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나만 지독하게 외롭다고 느껴지시나요?
하지만 외로움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똑같이 주어진답니다.
이성친구와 애정행각을 일삼으며 남부럽지 않을 것 같은 연인에게도 외로움은 존재하거든요.
왜 그런 말도 있잖아요. 사람은 누구나 외로운 동물이라고...ㅎㅎㅎ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도,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어도 사람은 늘 외로움을 느끼곤 합니다.
그 외로움은 곁에 있는 누구도 완전히 해결해 줄 수 없는 나만이 해결할 수 있고 조절할 수 있는 것인데요.
우리는 고독하고 외로운 동물이지만 또한 이것을 이겨낼 수 있는 사회적 동물이잖아요~!
어떤 고민이든 털어놓을 수 있는 생활 속 멘토나 좋은 친구가 있다면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기사가 이를 증명해 주고 있고요! ^^ 그렇기에 일상 속에서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를 만드는 것은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랍니다.
외로움이 심해지면 자신감과 자존감을 잃고 삶에 대해 무기력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곁에 있는 사람, 의지하고 싶은 사람을 통해 그 외로움을 해결하려다 결국 애정집착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도 종종 있지요. 외로움을 다른이(남자친구)를 통해 풀어나려는 것은 단순히 잠시 그 상황을 모면하는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그런 안일한 방법보다는 스스로 내 안을 채워 나갈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찾아보세요.
외로움을 잊을 수 있고 무기력한 내 자신을 북돋아줄 수 있도록 '나를 위한 목표'를 세울 것을 권합니다.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나를 위한 계획이 너무 거창하고 어렵게 느껴진다면 당장 내가 하고 싶은 단순한 취미부터 시작하며 첫걸음을 내딛는 것도 좋겠죠.
주변의 연인이나 친한 친구가 있다면 서로가 확고한 목표를 정해 공유하고 최대한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고 도움을 주는 관계가 되어 유대감이 키워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공부를 할 때 같이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만나 옆에서 책을 보면서 나를 위한 공부를 시작하거나,
내가 요리를 좋아한다면 한식요리사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친구에게 맛있는 음식과 간식으로 힘을 북돋아 주겠다 혹은 올해가 가기 전에 원하는 취미생활을 찾아서 시작해보겠다,
일본어 시험 몇 급에 도전하겠다 등 목표는 최대한 구체적일 수록 실천하기가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서로 ‘목표를 이루면 ~을 해주겠다’를 미리 정해놓는 것도 목표 도달에 도움이 될 거에요.
사랑도 우정도 언제나 뜨거울 수는 없죠. 초반에는 서로에 대해 잘 모르기에 이것저것 묻고 싶은 것도 많고 생활을 공유하느라 대화가 끊이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안정기에 접어들었을 때는 말보다는 서로의 눈빛이나 작은 손짓으로도 또 다른 소통이 가능하니까요.
사랑, 우정이 변하지 않았어도 관계의 기간과 상황에 따라 표현방식은 그에 맞게 변화해가고,
서로를 믿고 의지할 수 있기에 보다 안정적으로 자신의 삶에 충실할 수 있게 됩니다.
함께 있으되 거리를 두고,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즐거워하되 서로를 혼자 있게 할 시간을 주고,
함께 서 있으되 너무 가까이 있지 말라는 칼릴 지브란의 시처럼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누구나 본인의 삶을 위한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이 필요해요. 사회적인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외로움, 무기력함을 주변에서 주는 애정으로만 풀어가려는 것은 잘못된 사랑의 방식이겠죠.
연인과 주변의 좋은 친구들은 서로의 아픔과 어려움을 보듬어주고 힘을 내는데 큰 도움을 주지만,
그건 말 그대로 ‘도움’일 뿐 나의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해줄 수는 없습니다.
서로 터놓고 이야기하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이도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과 사람의 관계라는 것을 잊지 않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