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근처에는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가 많습니다.
광화문 광장, 예술의 전당, 교보문고, 청계천도 가깝고, 시청광장이나 경복궁도 인근에 있지요.
오늘은 청계천 바로 옆에 있는 파이낸스센터 지하 맛집 W버거를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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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말 방문했을 땐,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았고 근처 나들이를 나온 것 같은 가족 단위 손님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W버거는 셀프 시스템이네요~
자리에 앉아 메뉴를 고르고, 저 앞에 가서 주문과 계산을 하면 됩니다.
계산을 한 뒤에는 옆에 있는 셀프 바에서음료와 소스, 포크와 나이프 등을 자리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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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버거 메뉴 보기
버거 종류는 6천원대부터 18000원까지 다양합니다.
그리고 칠리포테이토, 웨지감자, 어니언링을 비롯 다양한 샐러드도 준비되어 있네요~
버거를 주문할 때 세트 메뉴로 정한다면 주문 버거와 하프 감자튀김, 음료가 함께 나옵니다.
저는 평소에 좋아하는 치즈버거를 세트로 주문해보았습니다^^
W 버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W버거는 호주산 와규를 참숯 그릴에서 구워 패티를 만든다고 한다. 스테이크 종류라면 굽기 정도도 선택 가능하다.
2. 베이컨, 치즈, 계란은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3. 생양파가 싫다면 구운 양파로 주문할 수 있다.
4. 콜라, 사이다, 마운틴듀는 리필이 가능하다.
5. 버거 소스는 W 소스(바베큐소스), 갈릭소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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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 대기하면서 셀프 바에서 머스타드 소스와 케쳡, 음료를 준비하고~ 포크와 나이프까지 셋팅을 마쳤습니다.
오래지 않아 버거가 나왔는데요!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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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치즈버거 세트 2개입니다:)생각보다 푸짐하지요?
구운양파를 좋아하기 때문에 양파는 구워서, 소스는 갈릭소스로 선택해보았습니다.
감자튀김이 반 나온다길래 기대하지 않았는데 웨지감자가 저렇게나 듬뿍 나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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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구운 빵 위에 와규 패티, 치즈, 갈릭소스, 양파, 양상추, 토마토, 피클, 다시 빵!
그 맛은?? 일반 패스트푸드와는 다르게 이건 정말 제대로 된 고기 패티라는 느낌이 확!!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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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은 따끈하고 바삭바삭했습니다. 머스타드 소스에 찍어서 먹으니 맛있네요~
이번 W버거는 첫 방문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치즈버거를 주문해보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강렬하다거나 화려한 맛을 느낄 순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부족한 것 없는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처럼 플레이팅이나 매장 분위기도 깔끔해서 점수를 더 주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