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듀오]
이태원과
가깝게 위치한 한남동은 이태원과는 달리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각광을 받고 있는 데이트 코스인데요. 이곳은
바로 한남동에 위치한 서울 속 작은 뉴욕이라는 컨셉의 브런치 카페 ‘리틀넥 한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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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넥의 시그니처 색상은 바로 ‘그린’이에요. 그래서 메뉴도 그린을 반영한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식재료로 컬리플라워, 병아리콩, 아보카도
등의 슈퍼푸드를 사용해 건강한 음식을 제안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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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넥은 브런치부터 시작해 저녁까지 식사를 즐길 수 있는데요. 인기
맛집답게 평일 낮에 가도 약간의 기다림이 필요했어요~ 가게 입구 왼쪽에 있는 파란색 의자의 웨이팅 라인에서
기다리면 직원분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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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을 기다리며 메뉴를 먼저 살펴보았어요. 샐러드부터 시작해, 파스타, 리조또, 브런치
메뉴, 크로플까지 취향에 맞게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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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으로 메뉴를 정하고 난 뒤, 천천히 살펴보니 건물 뒤편의
야외 테라스 자리를 발견했어요. 햇살 따스한 날 야외에서 브런치를 즐기면 정말 딱일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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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은 더도 덜도 말고 딱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어요. 아담한
크기의 가게 내부에 사람들이 가득한 걸 보며, 인기 맛집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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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따스한 햇살과 함께 즐기는 브런치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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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리틀넥의 메뉴를 소개할 시간! 시그니처 색인 그린이 정말
모든 음식에 들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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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넥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하우스 스테이크(House Steak)’에요. 살치살 스테이크를 매쉬드 포테이토, 그리고 그린 바질 소스와 함께 즐기는 음식입니다. 저 초록색 소스가
대체 무슨 맛일까 정말 궁금했는데, 소고기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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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연어 포케볼(Salmon
Poke Bowl)’! 간단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에요. 건강식으로도 다이어트
식으로도, 혹은 한 끼 식사로도 딱! 생 연어와, 현미밥, 아보카도, 그린믹스
샐러드, 방울토마토 등등 몸에 좋은 재료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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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크랩 버거’(Avocado
Crab Burger)입니다. 마요네즈에 버무린 게살이 토마토와 함께 아보카도 안에 쏘옥~ 아보카도 버거라고 해서 빵 안에 아보카도가 패티로 들어가는 줄 알았더니 아보카도가 빵 역할을 하는 버거였어요. 정말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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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음식들로 가득한 한남동 속의
작은 뉴욕 ‘리틀넥 한남’으로 맛집 데이트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