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신식 건물보다는 옛날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인테리어하는 것이 유행이죠? 강남역에도 가정 주택 건물을 개조한 브런치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분위기 좋은 강남의 ‘주택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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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듀오]
강남역 부근에 위치한 주택 레스토랑은 말 그대로 가정 주택 느낌을 그대로 담은 레스토랑이에요. 하얗고 단정한 느낌의 레스토랑 건물과 담장, 심어놓은 작은 나무가 잘 어우러진 인테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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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듀오]
주택 레스토랑은 총 3가지 타입의 공간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야외 테라스입니다. 각 테이블 마다 파라솔이 놓여 있어서 마치 가든파티 하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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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듀오]
게다가 야외 테라스에는 포토존도 따로 꾸며져 있어요. 날씨 좋은 날 여기에서 사진 찍으면 화보가 따로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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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듀오]
1층 실내 테라스입니다. 큰 창문과 하얀 커튼이 햇살과 잘 어울렸어요. 게다가 곳곳에 있는 장미와 넝쿨식물이 너무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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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듀오]
2층에도 공간이 있는데요. 다락방같이 아늑하고 엄청 앤틱한 느낌이었어요. 1층이 가든파티를 하는 느낌이라면 2층은 클래식한 레스토랑이나 카페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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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듀오]
브런치 맛집인 주택 레스토랑에는 런치메뉴가 따로 있고, 11시 30분부터 15까지 주문할 수 있어요. 그리고 런치 메뉴 안에 브런치 메뉴가 포함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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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듀오]
음료와 함께 나온 브런치 메뉴, ‘프라이드 프렌치 토스트’입니다. 계란과 우유에 적셔 바삭하게 구워낸 토스트에 바나나, 블루베리와 휘핑 크림을 얹어 먹으면 힐링이 절로 되는 달콤함을 맛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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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듀오]
이 브런치는 바로 주택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 ‘주택 아메리칸 브런치’입니다! 샐러드와 해시브라운부터 오믈렛과 소시지, 그리고 베이글까지~! 정말 미국에서 맛보는 브런치와 똑같은데요. 보기에도 정말 예쁘지만 맛도 좋았어요. 오믈렛도 부드럽고 베이글에 곁들어 먹으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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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듀오]
주택 레스토랑은 브런치 자체가 맛있기도 하지만 음식이 예쁘게 나와서 분위기가 한층 더 사는 느낌이었는데요. 산뜻한 느낌이 들어서 가벼운 첫 소개팅 장소로도, 데이트 장소로도 제격이랍니다. 요즘처럼 날씨 좋은 날 주택 레스토랑에서 데이트 해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