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마트에서 신나는 쇼핑을 마치고 나니 슬슬 배가 고파지네요. 쇼핑을 마쳤으니 이제 스타필드 맛집 탐방을 떠나볼까요~ 초대형 복합 쇼핑몰답게 하남 스타필드에서는 전국의 유명 맛집들을 만날 수 있어요. 1층에 있는 고메스트리트와 3층의 잇토피아가 그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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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가 맛있기로 유명한 카페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를 1층 고메스트리트에서 발견했어요! 스타필드에서 브런치를 즐기려면 꼭 가봐야 할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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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맛집답게 이른 시간부터 사람들이 꽉 차있었는데요. 시끄럽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에 브런치 타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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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밖의 테라스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반려동물과 함께 테라스에서 햇살을 즐겨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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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아에누보는 케이크와 빵 종류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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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외에도 파니니, 피자, 파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브런치 메뉴도 있어요. 간단한 브런치, 달달한 디저트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맛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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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아에누보의 피자는 주문 즉시 화덕에서 구워내어 쫄깃한 맛이 일품이라고 해요. 화덕 앞에서 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군침을 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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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을 한 바퀴 돌며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갓 구워낸 무화과 고르곤졸라 피자와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브런치 세트 그리고 아메리카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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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브렉퍼스트는 샐러드와 베이컨, 소시지, 토스트와 스크럼블드 에그로 이루어진 브런치의 정석이라 할만한 메뉴죠. 샐러드 양이 적은 게 살짝 아쉬웠지만 재료들의 궁합이 훌륭했던 브런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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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고르곤졸라는 과일과 피자는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을 깬 메뉴였습니다. 달달한 무화과와 고르곤졸라 특유의 고소함이 아주 잘 어울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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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브렉퍼스트와 무화과 고르곤졸라 피자로 맛있고 여유로운 브런치 타임을 즐겼습니다. 배도 든든히 채웠으니 다시 스타필드 탐방을 해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