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브런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하우스웨딩 장소로도 인기를 얻는 곳이죠! 여의도의 가장 높은 곳 ‘세상의 모든 아침’에서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겨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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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레스토랑 ‘세상의 모든 아침’은 전경련회관 50층에 자리잡고 있어요.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길마저 설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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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통유리로 둘러싸인 내부는 아침햇살처럼 따사로운 분위기였습니다. 50층에서 내려다 보는 여의도의 전망도 빼놓을 수 없죠? 단풍 옷을 입은 여의도 공원이 오늘따라 더욱 멋져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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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느낌 물씬 나는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브런치 메뉴! 브런치 외에도 디저트도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랍니다. 오랜 고민 끝에 자몽타르트, 레몬치즈머랭타르트, 크로크무슈, 그리고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 한 잔씩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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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빵을 올리브 소스에 살짝 찍어 식욕을 돋워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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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대표적인 아침 메뉴인 크로크 무슈는 빵 사이에 햄과 치즈를 넣고 구워낸 샌드위치예요. 반숙 후라이가 곁들여져 은근히 든든한 메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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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함이 돋보이는 레몬치즈머랭타르트는 부드러운 머랭에 파이의 바삭한 식감이 반전매력이 있는 디저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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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모양의 자몽타르트는 쌉쌀함이 살짝 어우러진 새콤한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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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바닐라 라떼와 고소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디저트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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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내부 구경을 시작했어요. 전체적인 화이트 톤이 식당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침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알 수 있는 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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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천장 또한 세상의 모든 아침만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매력 포인트예요. 마치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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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곳에서 연인과의 식사를 계획 중이라면 세상의 모든 아침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