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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은 데이트하기 참 좋은 계절이죠?! 맑고 청명한 하늘 아래 연인의 손을 잡고 걷는 길이라면 어디든 꽃길처럼 느껴질 거예요~ 걷기 좋은 길하면 덕수궁 돌담길을 빼놓을 수 없죠? 가을을 맞아 단풍이 곱게 지면 더욱 아름답다는 덕수궁 돌담길을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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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덕수궁 돌담길은 매년 가을이면 많은 연인들이 찾는 대표적인 데이트코스 중 하나입니다. 지난 8월부터는 영국 대사관이 점유하고 있던 구간도 통행이 허가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덕수궁 돌담길을 찾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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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5대 궁궐 중 하나인 덕수궁은 시청광장 바로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어요. 규모는 다른 궁궐에 비해 조금 작을지 몰라도 소담스러운 멋은 뒤지지 않죠~ 시간대를 잘 맞추면 수문장 교대식도 구경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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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 바로 옆을 따라 들어오면 덕수궁 돌담길이 시작됩니다. 높지 않은 담장과 수풀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아직은 단풍이 들지 않은 시기였지만 돌담길을 따라 산책하는 시민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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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 인근에는 정동교회, 덕수궁 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어 산책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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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의 멋진 건물은 서울주교좌성당이에요.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이렇게 멋진 건물을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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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길 근처에 숨은 카페나 맛집도 빼놓을 수 없죠~ 테라스가 예쁜 카페를 발견해 이곳에서 여유로운 티타임을 가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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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날에는 덕수궁 맞은편의 시청광장으로 피크닉을 나와도 좋겠죠?! 유독 맑게 갠 하늘에 가을이 왔음을 실감한 덕수궁 나들이었습니다. 이제 곧 단풍 옷을 입으면 더욱 예쁠듯한 덕수궁 돌담길! 돌담길을 따라 걸으며 알콩달콩 사랑을 키우고 싶다면 올가을, 덕수궁 돌담길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