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이라죠? 이번에는 판교~분당 일대를 마저 둘러보기 전, 허기진 배를 맛있는 음식으로 빵빵하게 채워줄 차례입니다. 판교 아브뉴프랑에는 워낙 맛집이 많아 식사를 위해 멀리 이동할 필요가 없는데요. 수많은 맛집 중 오늘 소개할 곳은 판교 데이트코스의 대표 맛집!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한식뷔페 '판교 계절밥상'입니다.
아브뉴프랑 2층에 있는 판교 계절밥상은 판교 데이트코스의 대세임을 입증하듯 오픈 전부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는데요. CJ푸드빌의 새로운 한식 브랜드로, 우리 땅에서 나는 재료로 만든 제철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그래서 계절마다 제철음식을 활용한 메뉴를 내놓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매장이 넓은 편인데도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사람이 많습니다. 어떤 음식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크게 여섯 가지 메뉴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황토가마기법으로 고온의 가마에서 재료를 구워낸 '가마구이' 요리와 샐러드용 채소 이외에 쌈 채소
까지 풍성하게 준비된 '제철채소' 코너입니다.
제철 재료를 즉석에서 싱싱하게 무쳐주는 '제철무침' 요리도 보입니다.
밥 없이는 못 사는 한국인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을 '비빔밥&쌈밥'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명절 느낌을 물씬 풍기는 지짐이를 비롯한 '즉석 그릴&핫' 요리까지! 게다가 시중에서 잘 볼 수 없는 옛날 느낌 팍팍 살린 치킨도 있네요. 흑임자 크림 떡볶이와 미나리 죽 등 한식의 장점을 다양하게 살린 요리들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디저트 코너까지 알차게 마련되어있답니다. 그럼 각 코너의 대표 메뉴를 자세히 살펴볼까요?
가장 먼저 맛볼 음식은 '언제나 옳은' 고기 메뉴입니다. 고온의 가마에서 구워내 기름기가 쏙 빠진 '고추장 삼겹살구이'는 육즙이 가득해 부드러운 맛입니다.
두 번째 메뉴는 '깍두기 볶음밥'입니다. 사실 볶음밥은 어느 뷔페를 가도 흔하게 볼 수 있는 평범한 메뉴라고 생각했는데요. 이 깍두기 볶음밥은 매콤하면서 고소한 맛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판교 계절밥상은 CJ푸드빌의 브랜드인 만큼 CJ푸드의 음식을 활용한 교자와 비빔밥 같은 메뉴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대체로 음식의 질이 높은 편이죠. 특히 하얀민들레 국수무침이나 감태 쌈밥처럼 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음식이 많아 건강해지는 느낌이랍니다.
어느덧 모든 코너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음식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아 아쉽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손님이 끊임없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니 대중적인 입맛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끝냈다면 이제 디저트 배를 채워줘야겠죠? 이곳의 디저트 메뉴는 보통 뷔페와는 사뭇 다른데요. 70년대 상점을 재현했기 때문입니다. 추억의 옛날 과자를 비롯해 뻥튀기와 씨앗호떡(디너 한정),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까지 준비되어 있죠. 바삭한 뻥튀기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올려 먹는 뻥 아이스크림이 별미 중의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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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상담전화 1577-8333줄 서서 먹는 한식뷔페 판교 계절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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