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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역시 자녀의 결혼 문제입니다. 자녀 결혼을 위해 부모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과연 무엇일까요? 경기도 동두천시 아름다운 문화센터에서 열린 <부모세대 공감 특강>에서 결혼정보회사 듀오 박수경 대표가 자녀의 결혼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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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사회적 공감 분위기와 가족 친화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하여 찾아가는 인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결혼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결혼정보회사 듀오도 동두천시 결혼 아카데미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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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달라진 결혼 생각과 배우자 선택 기준, 자녀와 부모가 바라는 이상적 배우자상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결혼 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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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결혼은 부모와 자녀 사이 감정의 골을 깊게 만들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XtvN '한쌍'이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는 결혼 상대를 결할 때 '가치관'에 이어 상대방의 '부모님', '직장'을 기준으로 삼는다고 합니다. 반면, 부모는 자녀의 결혼 상대뿐만 아니라 연애 상대를 볼 때도 '직장'과 '부모님'이 중요하다고 답해 세대 간 생각 차이가 드러났습니다. 결혼에 대한 자녀와 부모의 인식이 사뭇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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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 있으면 결혼하겠다는 말은 곧 좋은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결혼하지 않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박수경 듀오 대표는 부모들은 요즘 젊은이들의 눈이 너무 높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자녀세대의 눈을 높인 것은 부모세대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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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으로 우리는 성숙한 인간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번 동두천시청 결혼 특강을 통해 미혼남녀와 결혼 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의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결되었기 바랍니다. 결혼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오늘도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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