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경 대표가 7월 21일 국회 퓨처라이프 포럼 2기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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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연구단체인 ‘퓨처라이프 포럼’은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고, 39명의 여야 국회의원과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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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포럼은 국회 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포럼 공동대표 세명의 인사말에 이어 전날 당대표 불출마 선언을 한 나경원 의원이 축사를 했는데요.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 모두의 미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 개선과 입법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당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 정책을 제시할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첫 세미나는 박형준 前국회사무총장이 연사로 나섰습니다. 박 전 총장은 "저출산ㆍ고령화 사회와 삶의 질의 위기, 그리고 철학의 빈곤"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정책 실패 원인을 삶의 개인화에 대한 철학적 성찰의 빈곤에서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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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20~30년 단위의 장기 관점에서 전략을 모색하고, 성장 제일주의에서 삶의 질 우선주의로 국가 모델을 전환할 때입니다. 세계시민의식 교육의 혁신과 삶의 질에 투자하는 인프라 구축을 국가전략으로 재구성해야 합니다.
박수경 대표는 연구자문위원으로 초빙되어 특별회원으로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결혼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연구할 계획입니다. 결혼캠퍼스도 친결혼문화 전파와 결혼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국가전략의 새로운 표준모델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일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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