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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나는 곳, 바로 백화점 문화센터입니다. 요가, 요리와 같은 생활 밀착형에서부터 악기와 인문학 등 문화 예술형 강좌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데요. 듀오 박수경 대표가 결혼전문가로서 강연을 펼쳤습니다. '결혼 공부'를 역설하는 박수경 대표의 특강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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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결혼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학창시절 입시 준비부터 대학시절 취업 준비까지. 어쩌면 우리의 인생에서 '준비', 즉 ‘공부’는 빼놓을 수 없는 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인 결혼도 마찬가지입니다. 듀오 박수경 대표는 '결혼은 미루거나 피해야 하는 일이 아닌 인생의 행복을 완성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2030세대의 청춘을 말할 때 '포기'라는 단어가 빠지지 않는 요즘, 우리는 결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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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계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38.9%)은 결혼을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인식을 반영하듯 지난해 혼인율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평균 초혼 연령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듀오 박수경 대표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결혼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방안을 제시하는 데 강연의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약 90분가량 진행된 강연은 '결혼도 때가 있다', '현실을 직시하라', '어떻게 자녀를 결혼으로 이끌 것인가' 등의 세부 주제로 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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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문가가 말하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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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대표는 과거 젊은이들이 '감성적'으로 배우자를 선택했다면, 최근의 결혼 트렌드는 매우 '현실적'이라고 말합니다. 어찌 보면 진지한 내용의 강의일 수도 있지만, 결혼과 관련된 퀴즈 등 흥미로운 요소가 가득해 아주 인상적이었다는 후문이네요! 진지함과 유쾌함 사이, 한 시간 반 남짓의 강연으로 많은 분이 결혼에 대한 다양한 상식과 트렌드 정보를 얻어가셨는데요. 강의가 끝날 무렵 자유로운 QnA 시간에는 많은 분이 '알차다'는 소감을 남기셨습니다. 아마도 강연을 통해 결혼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결혼'이라는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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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어려워만 지는 결혼에 대한 허와 실', '변해가는 결혼관과 결혼 문화', '결혼 장려를 위한 사회와 기업의 노력' 등 결혼에 대한 알짜배기 이야기가 가득한 듀오 박수경 대표의 특강! 다음 특강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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