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새로 가입하신 회원들께, 상대방에 대해 알기 전에 내린 섣부른 판단으로 마구마구 거절을 하지 마시라는 말씀을 꼭 드립니다. 그 당시에는 한 번의 만남으로 인연이 아닌 것 같다고 종지부를 찍으셨다가, 나중에 그 때의 인연을 다시 만나고 싶다고 해도 그 땐 이미 다른 분의 인연이 돼 있기 십상이거든요. 그런데, 정반대의 경우도 있었습니다. 단 한번의 만남으로 자신의 인연을 알아본 커플이죠. 이런 경우는 하늘이 내린 복이 아닐까 싶네요. ^^*
두 분이 만나신 건 지난 5월 이었습니다. 남성 분은 길진 않지만 몇 개월째 활동 중이셨고, 여성분은 막 가입을 하신 분이셨죠. 서로의 프로필을 본 순간부터 좋은 느낌을 받으셨다는 두 분. 결국 첫 만남에서 서로의 인연을 알아본 두 분은 만난 지 한 달도 안되어서 결혼을 결정하셨습니다. 서로가 인연인 이상 괜히 시간을 더 끌 필요가 없으시다면서요.
그리고 두 달째는 날을 잡고 본격적인 예식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쌍춘년도 한몫 했죠. 처음엔 예식장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고, 시간을 쪼개 서둘러 예식 준비를 하시는 것도 힘들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두 분은 마냥 좋으신지 연신 웃음꽃을 피우시더라고요. 결국 두 분은 금요일 조금 이른 시간 예식을 결정하시고 쌍춘년 결혼 커플의 대열에 당당히 입장하셨죠.
서로를 서로의 운명이라 확신하시는 두 분, 평생 변치 않는 마음으로 예쁘게 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