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바다건너 있어도 마음만은...

이수환/이제숙 커플      [김성화 커플매니저]

첫 만남일 : 2005-08-12 결혼일 : 2006-05-14

일본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아드님을 두신 한 어머니께서 한국인 교사 며느리를 맞이하고픈 마음으로 듀오에 가입하셨습니다.
그런데 한국과 일본이라는 거리와 또 만남을 가진다해도 거리가 멀다보니 한 번 만나고 다시 연결되기가 너무 어려웠답니다.
그래서 회원님 어머니께서는 늘 저에게 답답한 마음을 자주 전하곤 하셨습니다.

거의 미팅 만료시점까지 교제가 쉽게 진행되지 않아 지쳐가고 있을 무렵 어머니께서는 또 한번 저에게 간절히 부탁을 하셨습니다.
근데 그때 갑자기 떠오르는 한 여성분이 있었습니다. 남성회원님과 분위기가 닮은 듯한 한 여교사의 얼굴이었죠.
그래서 바로 소개를 드리니 승낙하셨고 여교사분도 거리상 문제로 조금 머뭇거리다가 흔쾌히 승낙을 하셨습니다. 순간 저는 느낌이 좋았었죠.

만남 이후 두분은 서로 맘에 든다고 연락이 오셨고, 한 두 달 교제 후 여교사분께서 일본출장이 있어 일본에서 연구원을 만나보고 오시겠다는 전화가 왔답니다. 그리고 일본을 다녀와서 결혼여부를 결정내시겠다고 하셨죠.

그런데 일본을 다녀온 후 두분은 결혼은 결정하셨지만 안타깝게도 여교사 아버님께서 반대를 하셨답니다. 반대 사유는 사윗감이 일본에 있고 또 그 댁이 전라도에 사신다는 이유였죠.
그러나 그것도 잠시.. 사윗감의 부모님께서 너무 좋아 멀리 떨어져있는 사위지만 그래도 흔쾌히 승낙해 주셔서 5월에 결혼날을 잡았답니다.

그리고 두 댁은 이제는 너무 행복해 하신답니다.
마음에만 들면 거리와 지역은 아무 문제가 아니라고 하시면서요.

두 분 다시한번 진심으로 결혼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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