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회원님은 카리스마 넘치는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자신의 성격이 강한 편이라 따뜻한 여성을 만나고 싶어하셨죠. 성격이 무뚝뚝한 편이라 처음에는 미팅 과정이 어색하다고 많이 힘들어 하셨지만 커플매니저의 코치를 잘 따라주셨습니다.
여성 회원님은 귀엽고 애교가 넘치는 분입니다. 여러 분을 만나셨지만 애타게 찾는 반쪽이 나타나지 않자 점차 목소리에 힘을 잃으셨죠. 결과를 속 시원히 말씀 해주지 않으시니 제가 속이 더 탔답니다.
이 두 분이 만난 후 서로 어떠셨는지 여쭤보니 별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얼마 후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러나, 다른 연인들이 그렇듯 이 커플도 사소한 다툼으로 잠시 헤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 달 후 두 분의 결혼소식을 듣게 되었답니다. 서로 더 노력하고 부족한 점을 채우기로 하셨다는군요. ‘힘들어도 서로 노력하는 것이 떨어져 있는 것보다 훨씬 좋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하시면서요. 어쩌면 몇몇 고비가 나중에는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추억거리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