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은 지방이지만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동향인을 만나면 무척 반가운 법이죠.
공감대가 생겨 더욱 친숙하고 미더운 느낌이 드니까요.
고향이 경상도인 임선아 회원님은 유독 경상도 출신의 남성을 선호하셨습니다.
마침 늘 ‘진짜 싸나이, 경상도 싸나이’를 외치시는 차성호 회원님이 생각나
두 분을 매칭해 드렸습니다.
평소 남성 회원님은 여성스럽고 애교많은 여성이 좋다고 강조해 오신 터라
임선아 회원님하고 딱 맞는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몇 번의 데이트 끝에 공통점이 많은 덕분인지 곧 교제를 하시게 되었고,
결혼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결혼이란 ‘친숙함’이라는 공통분모로 시작해서 ‘사랑’이라는 교집합을 지나 ‘신뢰’라는 합집합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거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