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시는 회원분들은 대개 ‘기대 반, 의심 반’이세요.
어쩌면 의심이 더 크실 수도 있죠.
‘정말 좋은 사람 만나야지, 에이 그래도 별 사람 있겠어?’ 이런 마음이시죠.
임영 회원님도 회원에 가입하신 후 첫번째와 두번째 미팅은
약간의 의구심을 가지고 자리에 나가셨다고 해요.
‘과연 이렇게 해서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요.
몇 번의 만남이 그렇게 휙~ 지나고 나니 아쉬움과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나가버린 순간들이 조금씩 아까워지면서 조바심도 나셨고요.
결국 기간이 다 되도록 마음에 드는 회원님을 만나지 못했고, 모든 기회를 놓쳐버렸습니다.
결혼하고픈 마음은 간절했지만, 집안의 소개는 불편했기에 다시 저를 찾으셨습니다.
‘평생 한 사람 만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어요. 그래도 다시 시작해 볼래요’라며
저를 보시는데, 예전과는 다른 눈빛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뭔가 이뤄내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임영 회원님의 굳은 결심 덕분에 재가입 후 첫 미팅에서 좋은 분을 만나셨습니다.
‘첫 눈에 확 끌리진 아니지만 성실해 보여서 좋아요. 노력할게요’라고 재다짐하시더니
곧 결혼날짜를 알려주셨습니다.
결혼하면서 제게 고백(?)하신 얘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선생님을 믿고 사람을 만나는 데 시간이 걸렸어요.
별 생각 없이 몇 번 미팅을 하다 보니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래서 다시 가입해서 만남을 가질 땐 우선 상대의 좋은 점부터 보자고 결심했어요.
제가 마음을 고쳐먹지 않았다면 아직도 결혼 못하고 있었겠죠?
마음을 열어야 사랑이 보이는 것 같아요.’
이제 임영 회원님은 주변 친구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신다고 합니다.
회원님, 행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