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가까이 연애만 하다가 드디어 결혼하는 커플입니다.
재혼이기 때문에 매우 신중을 기하셨던 여성회원. 갈등도 많이 하고 올바른 선택일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남성회원의 끈질긴 구애로 드디어 결심을 하셨습니다.
더 좋은 사람이 없을까 계속 주변을 두리번거려 커플매니저를 다소 힘들게(?) 하셨던 회원이었지만, 이제는 딸딸이들의 엄마가 될거라고 무척 자랑을 하십니다. 여성회원은 딸 하나와 남성회원은 딸 둘과 살고 있었거든요. 합치면 총 다섯식구가 한 가정을 이루는 셈이니 결혼식 또한 풍성할 거라고 기뻐하십니다.
그 모습이 또 얼마나 아름다워 보이는지...
겉으로야 더 좋은 사람이 없을까 이래저래 갈등을 하셨다지만,
사실은 상대의 자녀들과 조화를 이루며 생활할 수 있을지, 재혼이 더 힘든 고통을 만드는 게 아닌지 등등 재혼자들이 갖는 이런저런 고민들 때문에 갈등을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본인의 자녀도 딸이니 아무래도 걱정이 많이 되었겠지요. 하지만 동성들이 서로를 더 이해하고 위해준다고 하니 희망을 가지고, 행복만 꿈꾸시면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딸딸이 엄마와 아빠~!!
그 딸들과 행복하고 풍성한 가정 가꾸시기를 바랍니다.
봄의 부부가 되는 것이니... 딸들에게 맑은 물을 주고, 따뜻이 다독여주며, 사랑도 많이 주어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하세요. 정말정말 ...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결혼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