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후 첫만남이 정해져 설레면서도 두려운 마음으로 만남장소에 도착했습니다. 그때 자리에 조용히 앉아 부드러운 미소로 저를 맞아주던 그, 작년 3월17일의 일입니다.
첫만남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직업 상 너무 바쁜 그와 나였지만 짬짬이 시간을 내어 만남을 가지며 서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고, 모든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티격태격하면서 시간은 흘러 양가부모의 허락 하에 그의 시험이 끝나는 1월에 결혼을 하기로 했답니다.
제 친구는 저를 너무나도 부러워한답니다.
"어쩜 단 한번의 만남으로 짝꿍을 만나다니... 너는 진짜 행운아야. 부러워죽겠다~."
네~~ 저는 정말 부러운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부러운 사람이 된 것이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모든 사람이 축복해주시는 만큼 진짜 행복하게 노력하며 자알~ 살겠습니다.
듀오 회원 여러분들도 축하해주실거죠?
저 또한 여러분들에게도 콩깍지 커플이 빨리 나타나시길 기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