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내 남자를 양보해주신 분께 감사를....

이장혁/배성미 커플      [윤성화 커플매니저]

첫 만남일 : 2002-04-23 결혼일 : 2002-12-22

항상 미팅이 쑥스럽다는 이장혁 회원.

이 회원의 첫 번째와 두 번째 미팅상대는 우연치 않게도 이름 가운데자만 틀리고 성과 끝자가 같은 여성회원이었습니다.

첫 번째 여성은 배은미, 두 번째 여성은 배성미.

"어, 배씨 성을 가진 분과 인연이 있나봐요."

매칭을 할 때마다 자꾸 '배씨' 성의 여성을 추천하자

이장혁 회원이 저를 보고 이런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답니다.



어쨌든 결국은 이장혁 회원은 '배씨' 성을 가진 여성과 정말 결혼을 하게 되었답니다.

첫번째 여성회원이 두번째 여성회원에게 이장혁 회원을 양보하는 기막힌 헤프닝이 벌어진 뒤에 성공한 결혼~!!!

성에 담겨 있는 인연보다 더 놀라운 사연이 무엇인지

지금부터 테이프를 뒤로 돌려볼까요?



이장혁 회원의 첫 번째 만남 상대는 배은미 회원.

이장혁 회원은 배은미 회원과 만남을 가진 뒤

여성회원이 마음에 든다며 교제의사를 밝혀 오셨습니다.

물론 배은미 회원도 본인이 평소 만나고싶어하는 '이상형'을 만났기 때문에 거절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기분 좋게 두 분이 교제에 들어가게 되었지요.

헌데 약 보름 정도가 지난 후, 배은미 회원이 연락을 취해오셨습니다.

'인연이 아닌 거 같아, 더 이상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이었습니다. 헤어질 이유가 특별히 없었던 커플이었던지라 제가 자세히 그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이유인즉....

배은미 회원은 평소에 꿈이 참 잘 맞았던 분이었답니다.

꿈 속에서 이장혁 회원과 여행을 갔는데 휴게실에서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자리에 돌아가 보니 이장혁 회원이 다른 여성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더랍니다. 꿈은 금방 깨었지만 배은미 회원은 평소 자기 꿈이 잘 맞다는 걸 인식하고 이장혁 회원과 헤어질 결심을 하게 된 것입니다. 좋은 분인 줄은 알겠으나 자꾸 꿈이 떠올라서 어쩔 수가 없다는 말과 함께요.



그렇게 해서 첫 번째 만남상대와 짧은 교제를 끝내고 배성미 회원을 만난 이장혁 회원.

첫 번째 여성이 말했던 것처럼 이장혁 회원은 두 번째 만남상대였던 배성미 회원과 인연이 되어 행복한 결혼식을 치르게 되었답니다.

첫 번째 여성이 말한 '꿈'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자기의 운명이 기분좋게 돌아선 거 같아 첫번째 만남상대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답니다.



이장혁, 배성미 회원~!!

꿈의 '인연'처럼... 항상 다정하고 행복하게 결혼생활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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