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입 남자 회원, 첫번째 미팅에서 골인한 여성회원, 두분 모두 매니저가 생각할 땐 행운의 커플이다. 두분 모두 성실하고 착하기가 이를데가 없으니... 서로가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고 좀더 양보하길 좋아하는 분들이라 그야말로 '법없이 살수있는 분들'이다.
두 분이 결혼하고 나서야 뒤늦게 전화해서 고맙다고, 너무 참깨를 많이 볶다가 깜박 잊었다는 서운한( 결혼하면 맛있는 것 많이 사갖고 놀러온다는 말을 해놓구서리^^)말을 하면서도 싱글생글이다. 대신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회원님, 7급공무원인 여자회원님 모두 직장에다 공개적으로 듀오에서 결혼했다라고 소문을 냈으니 몇명은 곧 찾아갈 거라는 이쁜 얘길 전한다. 흐뭇^^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남자회원 왈, "만날수록 편하구요, 그 사람은 제가 절대로 속썩이지 못할 만큼 착하게 생겨서 선택했답니다"고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