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그대가 OK 할 때까지...

박한규/임지영 커플      [허성혜 커플매니저]

첫 만남일 : 2000-11-12 결혼일 : 2002-03-03

한규씨는 듬직하고 무던한 스타일의 남성이었고, 집안이 불교 성향이 강하고 본인이 장남이라 기독교라든지 다른 종교는 안되겠다는 말씀은 하셨다.



아무리 무던한 사람도 계속 실망을 하면 사람을 만나는 것에 의욕을 잃기 마련인 것 같다. 세번째 만남까지 실망을 하셔서 만남 자체에 많이 실망을 하시는 한규씨께 마침 듬직한 스타일의 남성을 찾는 지영씨를 소개했다.

아직 학생이라는 소개에 조금 주춤하셨지만 첫 만남후 지영씨의 개성적이고 매력적인 모습에 한규씨는 그만 완전히 반하고 말았다.



한규씨가 아름답고 애교많고 매력적인 지영씨의 맘을 사로잡아 결혼에 이르기까지는 정말 눈물겨운 노력이 있었다.

알고 보니 그녀의 집안에는 기독교 성향이 조금 있었다. 더구나 지영씨는 졸엄을 해야만 결혼을 할거라는 자신의 생각을 조금도 바꾸지 않았다.

한규씨는 속마음을 태워가면서도 그의 무던함으로 지영씨께 아낌없는 사랑을 바쳤다.

졸업할 때까지 기다리마…졸업과 동시에 결혼을 하자고…



듬직한 한 남자가 종교도 수용하고 “그대가 OK할 때까지 기다리겠노라”고 선언하고 때론 뜨겁게, 때론 무던한 맘으로 한 여자만을 위하고 사랑을 바칠 때…여자의 맘을 사로잡는 법..



결국 지영씨는 한규씨께 졸업을 하면 결혼을 할 거라고 확답을 주셨다.

지영씨는 졸업과 결혼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사로잡았고, 한규씨는 아름답고 지적인 미인을 얻었으니…3월3일의 축복과 행복이 남들보다 두배로 넘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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