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성숙한 여인과 귀여운 남성의 만남

이수만/오지애 커플      [허성혜 커플매니저]

첫 만남일 : 2001-09-19 결혼일 : 2002-06-09

수만씨는 얼굴도 작고 동안이며 전체적으로 자그만하고, 성격도 아기자기하고 동심이 많이 느껴지는 귀여운 스타일의 남성이었다.



지애씨는 이목구비가 크고 뚜렷하고, 어른들이 맏며느리감 같다든지, 복스럽다고 표현할 스타일에 성숙한 느낌이 드는 분이었고, 일찍부터 사회생활의 경험이 많다 보니 현실적이라고 할까, 나이보다 조숙하고 신중한 타입이었다.



이 두분의 만남과 결혼은 서로의 분위기나 성격상 상반되고 대조되는 두사람의 결합이어서 그 의미가 자못 큰 것 같다.



서로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서로를 보완해주는 면이 많을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서로의 다른 성격을 이해하기까지에는 어려움도 많았다.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고, 이해하고, 서로에게 없는 부분들을 나누게 되면서 이 두분의 만남은 가장 이상적인 만남이 되었고, 항상 서로에게 없는 부분들을 나눌 수 있게 되어서, 서로를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하시니…존경과 애정이 넘치는 커플이 되셨다.



그러고 보니, 6월9일의 결혼에 대해서 벌써부터 이것 저것 챙기고 준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수만씨는 오히려 예전보다 성숙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지애씨는 “호호, 어떻게 하다 보니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하고 쑥스러워 하는 어린애 같음이 느껴지는 걸 보니, 어느 새 두분의 서로 다름이 많이 같아져버린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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