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2년 만에 다시 만난 사연...^^*

김경완/이금미 커플      [김영심 커플매니저]

첫 만남일 : 1999-04-10 결혼일 : 2001-10-14



김경완씨와 이금미씨는 두분 다 성품이 아주 온화하시고 좀처럼 화를 잘 내지 않는 유하신 성격의 소유자셨다.



두분의 첫 만남은 1999년 4월에 이루어지셨다.

결과는 잘 안맞는 분이다라고 하셨다. 두분 다...



사실 성격적으로 보면 두분 만큼 잘 맞으실 분이 없는 것 같았으며 결혼해서 살아가신다면 정말 행복하게 잘 살아가실 두분으로 보였기에 그 소식을 전해들으며 많이 아쉬워 했었던 생각이 지금도 난다.



1999년이면 아주 오래전 일이다.



그런후 계속해서 두분은 또다른 미팅을 진행해나갔다.



성품이 좋으신지라 미팅하실 적마다 두분을 만나는 상대분들의 호감도는 거의 100%에 가까울만큼 좋았다.

그러나 문제는 정작 김경완씨나 이금미씨는 별 반응이 없었다는 것이었다.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두분 역시도 나에게 정말 죄송스러워서 이제는 전화할 면목도 없다는 말씀만 하셨다.

그렇게 두분다 미팅은 끝이 나셨다.

아무런 성과없이....



그렇게 5개월 정도 시간이 흘렀다. 이금미씨로부터.. 그리고 거의 동시에 김경완씨로부터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미팅이 끝난 후 두분은 그동안 만나왔던 분들에 대해 곰곰히 생각을 해보셨던 모양이다.

김경완씨는 그러던 중 이금미씨가 가장 본인과 잘 맞았다는 생각이 들어 수첩속에 있던 이금미씨의 핸드폰으로 연락을 하셨다고 한다.

마침 이금미씨도 김경완씨와 똑같은 생각을 그 쯤에 하고 계셨고 두분은 그후 다시 만나 교제를 하셨다고 한다.



만날수록 진국같다는 김경완씨와

사람에 대한 배려가 많아 항상 사람을 편하게 해주어서 좋다는 이금미씨...



두분은 처음에 매칭할때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서로에 대한 장점을 알아가며 결혼을 생각하게 되셨다고 한다.

나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표시를 하셨던 두분의 모습을 보며 나 역시도 좋은 결과를 맺지 못하고 두분과 마지막에 인사를 나누던 그때의 그 아쉬움을 깨끗하게 씻어버릴수 있었다.



다시 만나 사랑을 시작하신 만큼..

그리고 조금은 늦은 나이에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신만큼..

두분에게 남은 인생에 정말 행복한 일들로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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