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순수녀가 결혼하기까지....^^*

윤성/노미라 커플      [김영심 커플매니저]

첫 만남일 : 2000-12-09 결혼일 : 2001-02-24



노미라씨는 정말 순진하고 착한 분이다.

이제껏 살아오면서 이렇게 세상에 물들지 않은 사람을 나는 거의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이 분은 정말 나와 오래도록 관계를 맺어온 분이다.

1999년에 처음 듀오에 문을 두드리신 후 거의 1년에 가깝게 미팅을 하셨으나 잘 안 되셨다.

그런 후 다시 가입을 하셨고.. 그 이후로 노미라씨와는 좀 더 친밀한 사이가 될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도 미팅을 하실 때마다 결과는 좋았다. 거의 모든 미팅에 애프터가 있어서 교제를 하셨으니까..

하지만 그 이후가 문제였다.

뭐가 문제인지... 이상하게도 교제기간이 오래가지를 못하였던 것이다.



그 당시에 석사과정을 밟고 계셨던 노미라씨는 그 이유가 바로 본인의 옷차림이나 그런 외적인 것에 문제가 있으셨다고 생각하셨다.

매일 청바지나 면바지에 티셔츠 차림으로 아직까지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본인의 모습에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셨던가보다.



어느날 노미라씨는 나를 찾아오셨다. 노미라씨의 문제점을 조언해달라며..

그러며 노미라씨가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쭉 들려주셨다. 내가 그동안 알아오던 사람들과 분명 차이는 있었지만 나는 그게 문제가 될것 까진 없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한번도 동대문이나 시내를 돌아다니며 쇼핑을 해본 적이 없고 대학교 때 흔하게 다니는 MT한번을 가본 적이 없다고 하시는 노미라씨... 내겐 그런 모습이 조금 신기하게 보이긴 했지만 그런 점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했다.

단지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는데 이해의 폭이나 대화의 폭이 조금은 줄어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 뿐이었다.





그리고 노미라씨는 정말 장점을 많이 가지고 계신 분이었다.

그렇게 순수하고 착한 노미라씨가 마음 상해하고 있는걸 보니 마음이 많이 아팠다.

정말 노미라씨에게 잘 맞는 분을 찾아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그런 후 다음번 미팅 때 윤성씨를 만나게 되셨고.. 윤성씨는 다행히도 노미라씨의 그런 점들을 잘 보완해 줄 수 있는 자상한 분이셨다.

이번에는 제발 성혼까지 도달하시길 내심 마음속으로 기도를 드렸다.



다행히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와 메일을 주시며 사랑을 가꾸어가는 모습을 들려주시던 노미라씨... 오히려 내가 업무가 바빠서 그렇게 연락이 올 때마다 제대로 들어주지 못할 때가 많았다.



처음 인사드리러 가서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 지에서부터 윤성씨와 갈등이 생겼을 때 어떻게 화해를 해야하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하나하나 물어보시던 노미라씨의 마치 어린아이와도 같던 그 순수했던 모습을 나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어렵게 만나신 두분에게 커다란 축복이 내려져 오래도록 아름답게 살아가셨으면 좋겠다.



노미라씨 정말 결혼 축하합니다.♥♡♡

fix 스피드 상담 영역

듀오는 주말(토,일) 및 공휴일에도 문의와 상담이 가능합니다.

1577 - 8333

닫기

오른쪽 영역